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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0.0 - 세상에 없던 ‘기획’
허영훈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PLANNING 0.0

기획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기획에 대해 잘 모르겠을 때 접하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PLANNING 0.0이 대학 교양의 교재로 활용되길 원한다고.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기획서, 기획안을 작성하게 된다. 공모전을 참여할 때도, 과제를 할 때도 기획안을 제출해야 하는데 누구도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았다.

해결해야할 과제가 주어졌지만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내야 하는지. 아니, 지금 내가 한 것이 기획이 맞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이 책을 접하고 읽어가는 순간동안 머릿속의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동안 기획의 순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 좋은 기획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의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어의 뜻에서부터 의미를 찾아간다는 점이었다.

7장에서 기획의 14 구성 요소를 다룬다. 기획할 때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구성 요소를 다룬 파트이다. 이 부분에서도 단어의 뜻을 먼저 말해줌으로써 요소에 대한 이해가 따라왔고,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예시를 보니 기획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대학에서 교양 교재로 사용될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에겐 기획 교재로 사용될 것이고 교양 교재로의 가치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기획서를 작성해야 한다면 이 책을 두고두고 꺼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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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가리로만 할까?
박정한.이상목.이수창 지음 / 들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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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가리로만 할까? 나에게 항상 했던 질문이었다. 아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해야지 왜 생각만 하는 것인가. 다른 사람들을 보면 저렇게 큰 실적을 내고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이 책에 담겨있겠구나. 책 표지에는 '오늘도, 해야지 해야지 하며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팩트에 뼈가 아플 정도다. 누가 이런 책을 적은 것일까.

사실 저자 소개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놀랐다. 보통 한 명씩 증명사진처럼 소개가 되어있었는데 이 책의 경우 3명의 작가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이수창, 이상목, 박정환. 어렸을 때부터 함께 했던 친구 3명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각자의 사연을 담고 있었고, 그로 인해 책에는 여러 이야기가 담길 수 있었을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책을 완독하지 못했다. 여러 개인적인 일에 치여 LEVEL 2까지 밖에 읽지 못하였는데 앞에 접힌 부분들이 극 공감을 한순간들이다. 책의 소재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지만 그 소재를 잘 녹여낸 것 같다. 아직 남은 부분에서 얼마나 많은 팩트를 확인할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걱정이 사라질게 분명하다. 그만큼 재미있으니까.

책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아가리 대백과, 아가리 양성소, 아가리여 고개를 들어라, 아가리 탈출 대작전, 대작전 그 후. 아가리로 통일됐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나는 책에 들어가기 앞서 꼭 목차를 읽는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 수 있고, 내가 미리 예상함으로써 더 빨리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은 목차를 본 순간 웃음이 나왔다. 어찌 소제목들도 이렇게 지었을까. 감성 하나는 확실한 책인 건 분명하다.

다만 그들에게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하는 '다른 의미에서의 행복'을 택했다. 그게 나와는 달랐다.

그렇다. 한 번 사는 인생 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진정한 욜로다.

한때 나도 욜로에 빠져 산적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구 해대며 '나는 지금 욜로 생활을 하고 있는 거'라고 세뇌시켰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욜로가 아니라 시간 낭비였던 것 같다. 그 시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찾았더라면 지금보다 1년은 더 꿈을 빨리 찾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나는 성공하거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확실히 느꼈다. 그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서 행복을 찾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았다는 것을.

성공한 소수는 상상하지도 못할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심지어는 성공하고 나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을.

위에 적은 글과 조금 겹치는 내용인 것 같다. 어쩌면 지금 나의 심리가 성공하길 바라는 걸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보이는 거니까.) 나는 두 번째 문장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기까지 노력에서 멈추지 않고, 이룬 뒤에도 유지를 위하 노력을 멈추지 않았는다는 것이 나와는 큰 차이였다. 나 같은 경우에는 성공까지의 노력도 가지 못했지만, 성공한다면 그 성공에 빠져 자만했을 것 같다.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무엇을 위해 성공하려 하고 성공한 뒤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많은 생각을 했다.

막상 대학교에 와보니 이 길은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러나 이미 십 년 이상 지나온 시간을 무시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볼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았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좋아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기회는 학창 시절에 없었다. 캄캄한 밤, 불 켜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척하기 바빴고 이런 내면의 물음은 당장 내일까지 제출해야 할 수학 숙제로 인해 점점 뒤로 밀리고 말았다.

가장 마음속으로 공감하고 아파하며 읽었던 부분이다. 작년에 내가 겪었던 마음의 질문과 같았다. 대학교는 와서 공부를 하고 있긴 한데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하루하루를 우울해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 우리는 학창 시절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를 했고, 수능에서 국영수가 중요하다길래 국영수 공부를 제일 열심히 했다. 우리는 좋아서 국영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해야 해서 했다. 세상의 답이 국영수를 가리키고 있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뒤로 한 채 대학 와서도 공부를 하고 있다. 미루고 미루다 언제 가는 답을 찾아야 할 문제이기에 나는 1년을 들여 고민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우리가 이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행동했을 뿐이다. 그렇게 나를 위로한다.


재미있게 적혀있던 글에 편하게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3명의 저자가 모여 하나의 책을 만들었고, 그 책은 나에게 전해졌다. 오늘도 해야지 해야지 마음으로만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를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와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 확신한다. 아직 완독하지 못하였지만 남은 부분을 읽으며 위로와 공감에 마음을 편히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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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 초보 비건의 식탁 위 생태계 일지 삐(BB) 시리즈
키미앤일이 지음 / 니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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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읽었다. 두껍지 않을 책에 귀여운 그림까지 더해지니 기차 안에서 책을 모두 읽어버렸다. 책을 읽다가 좋은 글이 있으면 밑줄을 긋고 접어두는 편인데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를 읽으면서 많은 페이지를 접게 되었다. 말이 재미있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경험담이 담겨있기 때문에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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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신이 원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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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비건을 계속해서 권유하는데도 불편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를 담은 이미지다. 고기를 먹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육식을 존중하면서 채식을 권하는 모습이 이 책을 더욱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나에게 질문을 넘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채식을 생각하게 된다. 오늘도 마라탕을 먹었는데 '마라탕은 채식하기에 좋은 음식이잖아! 고기는 넣지 말아야지'하며 야채만 담았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런 행동이 나왔을까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그리고 책이 가진 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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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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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챕터 사이마다 채식 레시피를 알려준다. 챕터는 총 3개가 있기 때문에 채식레시피는 2개가 포함되어있다. 생각보다 채식 요리는 쉬웠다. 첨부한 이미지에는 마늘 두부밥 레시피가 있는데, 마늘과 두부만 있으면 영양을 맞춰서 한끼를 먹을 수 있다. 자취를 하고 있는 나로써 이보다 좋은 레시피가 있을까 생각한다. 처음부터 비건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끼, 일주일에 두끼, 일주일에 세끼 정도는 비건으로 살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하물며 식당에 갔는데 비건 요리가 있어 비건 음식을 시키는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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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고 이거 하고 같냐?"

그것과 이것이 같지 않을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과 이것은 완벽하게 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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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이야기 한다. 자신 또한 동물에 향한 폭행을 했고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작가의 글을 쓰는 태도에서 책이 보인 것 같다. 솔직했던 태도에 나도 솔직하게 나를 바라보고 이것이 틀린 거라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이 전해졌다. 그리고 위의 문장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남았던 문장이라 더 생각났던 것 같다. 육식과 채식을 떠나서 살아가는 마음에 있어 이것과 다르다고 그것이 틀릴 이유는 없다. "그것과 이것은 완벽하게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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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이날을 계기로 단순히 채식에만 그치지 않고 '비건의 삶'으로 전환하기로 다짐을 했고,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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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이 부분이 작가가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비건은 사랑해서 하는 일이다. 아니다, 일이 아니라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물건을 사랑할 수 있고, 동물을 사랑할 수 있고, 시간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사랑을 위해서 표현하며 살아간다. 동물과 환경,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표현을 비건의 삶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모습이 마음 속에 깊이 남았다.

혹시 모른다. 나도 머지않아 비건이 될 지. 하지만 부담을 가지며 비건의 삶을 살아가진 않을 것이다. 지금 비건에 대해, 채식에 대해 마음이 열린 것으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사랑하자. 그리고 표현하자. 각자의 방식대로 표현하면 될 것 같다.


 책은 비건에 관심이 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에 언제든 꺼내볼 수 있을 것 같고, 비건에 대해 새로운 이미지를 얻게 된다. 나도 책을 읽은 뒤 마라탕은 고기를 넣지 말아야지 하는 곳까지 다녀왔다. 비건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비건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 궁금한 사람, 비건에 대해 생각하는데 선뜻 시작하기가 겁나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한다. '우리는 모두 초식동물과 닮았으니까'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저자
키미앤일이
출판
니들북
발매
2021.06.10.

*이 게시글은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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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30분 3
이온도 지음 / 영컴(YOUNG COM)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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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에 이어서 걸어서 30분이 3권을 출판하였습니다. 평소에 재미있게 보던 웹툰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게되니 느낌이 새로운 것 같습니다. 구봉이와 성은이의 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들이 생겼는지 궁금해지는 책인데요. 3권을 통해서 둘의 관계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작가님을 소개해드릴게요. 글과 그림 모두 담당하고 계시는 이온도 작가님께서 "걸어서 30분"을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연재하시고 계십니다. 작가님 소개를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이온도 작감님 소개는 너무 귀여워서 이렇게 가지고 와봤어요


구봉이와 성은이가 함께 집으로 가면서 많이 가까워졌는데요. 그 시간 속에서 구봉이도 성은이에게 마음을 많이 연 것 같아요. 성은이가 눈물을 흘릴 때 구봉이가 그 모습을 보았는데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었어요. 말은 없지만 행동에서 따뜻함이 보이는 구봉이를 보면서 만화를 보는 내내 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저는 "걸어서 30분"이라는 만화가 단순히 로맨스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구봉이와 성은이가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성은이의 마음 변화가 있어요. 과거 엄마의 반대로 미술을 그만 두었던 성은이지만 아직 미술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어요. 성은이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구봉이가 옆에 있고, 항상 본인을 생각하라고 해주죠.

구봉이와 함께하면서 성장하는 성은이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어요. '어린 나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하고 선생님이 인정해주실 만큼 열심히 하는구나'라고요. 앞으로 나올 4권, 5권에서는 성은이가 얼마나 더 성숙해지질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웹툰에서도 한 회가 끝날 때 성은이의 다이어리가 나왔는데요. 저는 그 부분이 좋았거든요. 다이어리 한칸으로 성은이가 구봉이와의 시간 중 어떤 상황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알 수 있고, 저 또한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성은이만의 그림체를 볼 수 있는 다이어리예요.

다이어리가 어떻게 보면 "걸어서 30분"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작가님께서 이런 특징을 살려서 목차를 만들어주셨어요. 이것이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함이겠죠?


3권에서 나오는 구봉이와 성은이의 추억이 있는 물건들이 있고, 중간중간 성은이가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도 보이네요. "걸어서 30분"을 보면 저도 그림 다이어리를 적어볼까 항상 고민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그림을 못그리니,,, 이것은 패스.

목차를 함께 보려고 가지고 왔어요. 너무 귀엽죠. 3권에서는 일러스트도 부록으로 들어가 있답니다! 일러스트를 첨부해도 될지 몰라서 첨부는 하지 못하였어요.


재미있게 책을 읽고 서평을 적는 시간동안 구봉이와 성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요즘엔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데 "걸어서 30분"은 편안하게 자기 전 누워서 볼 수 있는 만화 같아요. 구봉이와 성은이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저의 글을 읽고 "걸어서 30분"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네이버 웹툰 "걸어서 30분"을 찾아주세요!

편안한 만화를 찾고 있다.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웹툰을 자주 읽는다.

모든 분들께 "걸어서 30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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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기쁨과 슬픔 - 너무 열심인 ‘나’를 위한 애쓰기의 기술
올리비에 푸리올 지음, 조윤진 옮김 / 다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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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른바 '기내용 책'을 좋아한다."


"우리를 말하고 춤추게 하는 건 의무감이 아니라 우리의 욕망이다."


"사르트르는 이 글을 적당한 소음이 있는 카테 드 플로르에서 썼다. 그는 배움이나 지적 활동에는 카페의 상대적인 번잡함이 교실의 평화와 고요보다 유리하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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