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일반판)
반디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울분을 참듯 꾹꾹 눌러 쓴
애틋하고 아름다운 문장을 읽다 보면
목숨을 걸고 감춰 두었을 원고지 뭉치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그곳에도 나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다...
부디 창파에 찍힌 낙인이 되지 말고
반드시 살아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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