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셀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쿠팡 셀러 되기 - 초보자도 6개월에 1억 버는
김재환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초보도 6개월에 1억 버는 쿠팡 셀러되기 라는 표지의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하지만 누구나 도전한다고 하여 이 정도의 수익을 거두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요즘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쿠팡은 한국판 아마존이라는 글귀도 적혀있었는데요.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쿠팡 로켓에 올라타야 하는 6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1장을 열어갑니다. 그리고 쿠팡 자신만만하게 시작하기 라는 주제로 2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3장은 쿠팡으로 1인 기업 창업해서 6개월에 1억 벌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4장에서는 매출 10배 올리는 고수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부록에는 멀티채널 확장을 위한 쿠팡 UP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쿠팡을 통해 물건을 샀던 적은 있지만 어떻게 판매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쿠팡에 비해 같은 키워드의 상품수가 훨씬 많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 원피스를 검색하면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는 1000여개가 넘는 상품이 나오고, 쿠팡은 200여 개의 상품이 나오는 것 입니다. 

그만큼 판매 기회가 높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사실 평소에 쿠팡에도 이미 차고 넘치는 판매 물품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네이버와 비교하여 분석한 글을 보니, 확실히 쿠팡에서 더 기회가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판매를 반복해서 큰 매출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해보는 것도 좋다고  하빈다.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상품이 없더라도 꾸준히 판매되는 상품 개수를 늘려가게 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에 2개 팔리는 상품이 있을 경우, 하루에 5개 팔리게 만들고, 5개 팔리는 상품이 있다면 10가지로 늘려서 매일 50개 판매되도록 만드는 것 입니다. 이렇게 작은 성공을 이어나가게 되면 더욱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쿠팡은 앱에서 추천을 통해서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에게 그것을 광고창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게 만들고 그것을 클릭하여 상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키워드 검색량을 통해서 내가 팔면 좋은 아이템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또한 팔고자 하는 상품들을 어디서 공급받으면 좋은지,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하는 방법과 과정에 대한 안내,대량으로 상품 등록을 하는 방법,주문과 배송의 달인이 되는 법,상표권을 등록하는 방법 등 똑똑한 쿠팡 셀러가 되기 위한 준비작업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상표권 등록에 관한 부분은 사소해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그리고 가격에 대해 알맞게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페이지도 유용했습니다.여러가지 표와 그래프를 통해서 보다 분석적이고 상세하게 쿠팡 셀러가 되는 길에 대해 제시를 해주고 있어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쿠팡 셀러에 관심이 있는 분들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을 알아보는 분들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