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리더십 - 왕을 상징하는 용, 21세기 초일류를 향한
김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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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제목에서 어떤 책일지 더욱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줄거리를 확인해봤을 때, 목차를 열어봤을 때 더욱 강한 끌림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받고 읽어보니 역시나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리더쉽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여러 동물에 빗대어 하나하나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글의 흐름이 지루하거나 늘어지지 않고 굉장히 깔끔한 문체사용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체 느낌이었고, 글의 내용도 질서정연하면서도 힘있게 핵심을 전달하는 능력이 좋았습니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리더쉽에 관하여, 굉장히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 들며 설명을 해주거나,다방면에서 미처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세상을 보는 안목과 제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책표지는 묵직한 느낌의 디자인이지만, 글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 담고 있기 때문에 누가 읽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리더쉽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어야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입니다.저는 이런 내용의 책을 평소 좋아했고, 또 책의 내용이 무척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읽기 쉬운 흐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다양한 예시를 들고와서 보여줌으로써 지루할 틈 없이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미처 체크하지 못했던 부분들,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보다 더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리더쉽있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애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게 리더쉽이라는 것은 한 회사를 경영하거나, 어떤 그룹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 또는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여기겠지만, 저는 제 인생을 이끌어나감에 있어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제 인생에 우선 적용시켜 볼 예정입니다. 좀 더 나의 인생을 힘있게 이끌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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