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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1~4 세트 - 전4권 셜록 홈즈 시리즈
황금가지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어릴 때 한번쯤 읽어봤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완역판이 이제야 나왔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예쁜 책 표지에 어린 아이 동화책 같은 소박함이 있는 책이다. 실은 셋트로 4권을 샀는데 첨에는 초등학생 책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했다.(사실이 초등학생 책인가??) 잘 모르겠다..암튼.. 오랫 만에 읽어본 추리 소설이어서 그런지 복잡한 다른 책들보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읽는 셜록홈즈와의 만남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한 권 씩 읽어가면서 결론이 궁금해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추리 소설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이..큰 기대를 가지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조카와 함께 읽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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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신성림 옮김 / 예담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고흐의 삶을 보면 참 해바라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인지 그를 떠올리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그림은 해바라기다.. 빛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했던 태양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지녔던 그가 광기 어린 천재(?) 화가로만 기억된다는 것은 슬픈 일인 듯 하다. 내가 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화가로서의 그의 천재성도 아니고,(사실 난 그의 그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잘 모른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암튼 난 미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식은 없다. 그저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삶을 살았던 고흐 자체가 좋을 뿐이다.) 동생에게 의지하고 살았던 그의 무능력도 아니며, 자신의 귀를 잘라 자화상에 대어봤다는 소문(?)만 무성한 그의 광기(?)는 더더욱 아니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을 가슴으로 사랑한 그의 따뜻하지만 어딘가 서투른 마음 때문이다. 이 책은 일단 작가의 개인적 견해 없이 고흐와 그의 삶에 중요한 인물이었던 동생과 주고받은 편지를 번역해 놓은 것이다. 그 편지를 통해서 당시의 고흐의 삶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곳곳에서 보이는 그의 그림들도 좋다. 이 글들을 통해서 고흐에 대한 정보를 얻기보다는 그냥 인간적인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편안한 봄날 점점 메말라 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의 정이 그립다면 한번쯤 공원에서 고흐와 만나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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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2편이다.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헤어짐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그 아픔을 현명하게 딛고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었을 때만큼의 반향은 없었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게 되는 아픈 실연의 상처를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아픔에 대해 도피하려고 하지말고 당당히 맞서서 오히려 마음 깊숙이 숨어들어 가려 하는 어두운 감정을 끌어당겨 바깥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잠시 현실을 잊고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을 통해 이미 지난 일인 듯 자신을 기만하는 것보다는 아픔의 그 감정에 충실히 젖어보는 것이 빨리 그리고 깨끗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길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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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우울한 날은 있다? 그렇지..누구나 우울한 날은 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는 더더욱 우울한 날이 많아지는 듯 하다. 예전처럼 친구들과 한바탕 수다로 풀 수 있는 기회도 점점 줄어들고..이런 때에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정말 첨에 읽을 때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그냥 귀엽다 라고 사진들을 넘기면서 책장 한 구석에 넣어뒀는데 정말 우울한 날이 왔다. 그 날 천천히 읽은 느낌은 좀 달랐다..음미하면서 천천히 씹으면 맛이 나는 달지 않은 빵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넘 큰 기대는 갖지 말고 그냥 나 같은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또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작은 위로를 느낄 수 있다는 소박한 생각을 하면서 읽기를 권한다. 사진과 글을 음미하면서 아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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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숀 지음, 프리드리히 콜사트 그림, 최경은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위트가 넘치는 책을 읽고 싶다면.. 정말 권해주고 싶다. 뒷부분은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독특한 아이디어에 재치 넘치는 이야기 전개, 그리고 우스꽝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삽화들까지...난 이 책이 참 좋다. 웃음을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들에게 미소를 남기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그리고 넘 복잡한 내용이 아닌, 단순해 보이지만 삶의 지혜를 보여주는 신선한 웃음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영양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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