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크 영웅전 그리스 편 1 - 테세우스, 아테네의 위대한 왕 초등 논술을 위한 역사 만화
진선규 각색.그림, 강대진 감수, 플루타르크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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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1 테세우스, 아테네의 위대한 왕> 을 읽고

 

 이 이야기는 트로이젠의 통치자의 손자 테세우스라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테세우스는 트로이젠이란 마을에서 트로이젠의 통치자인 외할아버지와 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다. 테세우스는 마을에서 평범한 사람은 못 여는 신전 문까지 열정도로 힘이 최강이었다. 그런데 신전 문을 열었던 날 테세우스의 엄마는 테세우스 아버지가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라는 것을 말하고 한 바위를 들면 아버지 아이게우스만 아는 증표가 있다고 하였다. 테세우스는 자신의 아버지만이 아는 증표를 가지고 아테네로 갔다. 아테네로 가는 길은 자신이 좋아하는 헤라클레스처럼 위험하고,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아테네로 가다가 페리페테스라는 살인자가 있어 그 살인자가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 그대로 죽였다. 그리고 계속 가다 나오는 살인자들과 동물도 살인자들, 동물들 자신들이 하던 방법을 그대로 테세우스가 죽였다. 그리고 아테네에 도착해 아버지인 아이게우스에게 갔다. 하지만 아이게우스의 부인은 테세우스가 아이게우스의 아들인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게우스의 아내는 자신의 아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고 아이게우스를 속였다. 그래서 테세우스의 술잔에 독이든 술을 넣어두었다. 그리고 그 술을 테세우스가 먹으려고 하다가 테세우스의 아버지만 아는 증표를 보고 아이게우스가 테세우스가 자신의 아들인지 알았다. 그래서 다행이 테세우스는 죽을 뻔하다가 살아났다. 그 뒤로 머리는 소, 몸은 인간인 미노타우로스에게 사람을 받친다고 하여 테세우스가 아버지에게 자신이 제물이 되어 그 괴물을 물리치러 간다고 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괴물을 죽이고 무사히 돌아오면 하얀 돛을, 하얀돛이 없고 검은 돛이 있으면 테세우스 죽은 줄로 알고 테세우스를 따라 저세상에 따라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그 괴물을 죽이러 크레타섬이라는 곳에 제물로 갔다. 그곳의 공주 아리아드네는 일부로 제물이 된 테세우스에게 반해 늦은밤에 미궁에 털실을 풀어가며 가라며 털실을 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 괴물을 죽이러 들어간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다가 칼로 죽이고 털실을 따라가며 미로를 무사히 탈출했다. 그리고 무사히 아테네로 돌아가던 중 너무 들떠서 아버지인 아이게우스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검은 돛을 달고 갔다. 그 검은 돛을 본 아이게우스는 바위 밑으로 떨어져 자결을 했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아버지를 이어 아테네의 위대한 왕이 되었다.

 

나는 이 이야기의 주요 내용을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아테네에 관한 이야기와 세계의 역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잘 모르던 이야기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관심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끝에 못다한 이야기와 중간 마다 있는 테세우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고 같이 온 특별판도 내가 모르던 내용을 알게 해주어 더욱 재미있었다. 특히 만화로 되어있어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인지 플루타르크 영웅전 전집을 갖고 싶고, 플루타르크영웅전을 다 읽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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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0 - 눈사람을 조심해 구스범스 10
R. L. 스타인 지음, 이경국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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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0 눈사람을 조심해>를 읽고

  다섯 살에 엄마를 여의고 태어나자마자 아빠가 없어진 재클린은 금발머리 소녀로 이모와 도시에 살다가 작은 시골로 이사왔습니다. 이사 온 집에서 재클린은 엄마가 불러준 동요 ‘눈사람을 조심하렴’이 생각났습니다. 새로 이사 온 집 옆에는 눈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눈사람은 눈 밑에 흉터가 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마을에 있는 눈사람은 모두 같았습니다. 재클린은 방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다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마을에 사는 린다와 엘리를 만났습니다. 재클린은 산책을 하고 있다며 같이 산꼭대기까지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린다와 엘리는 그곳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하였지만 재클린은 그 말을 무시하고 산을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눈이 내리고 한 오두막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하얀 늑대와 콘래드 한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콘래드 아저씨는 눈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재클리은 밤에 무서운 늑대 울음소리 같은 것을 듣고, 잠자리에서 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린다는 재클린에게 눈사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옛날에 그 마을에는 두명의 주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 명의 주술사가 실수로 눈사람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힘을 합쳐 산꼭대기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두 주술사는 어디로인가 사라졌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재클린은 산꼭대기에 가기위해 린다와 엘리와 이야기하여 콘래드아저씨와 늑대의 관심을 끌고 그사이에 재클린이 산꼭대기에 있는 얼음동굴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엄청 큰 눈사람이 있었습니다. 큰 눈사람은 자신이 재클린의 아빠이고 이모와 엄마가 주술사이며 동요의 2절을 부르면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이모가 동요집을 손에 들고 오자 재클린이 빼앗아 읽어버렸습니다. 저주가 풀어졌는데, 빨간 괴물은 재클린의 아빠가 아니였습니다. 그때 눈사람들이 괴물을 삼키려고 모여들었습니다. 눈사람들은 콘래드 아저씨가 불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 그 콘래드 아저씨는 재클린의 아빠였습니다. 그런데 눈사람들이 갑자기 재클린과 아빠,이모에게 몰려들더니 여기가 너무 춥다며 산에서 내려가도 되냐고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에 나타난 빨간 괴물이 정말 무섭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끝에서 재클린의 아빠가 부른 눈사람들이 여기가 너무 춥다며 산에서 내려가도 되냐고 물을 때가 웃기고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 눈사람이 움직이는 것은 상상 속에서 하는 생각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니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재클린처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른들 말을 안 들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구스범스도 흥미진진하고 책속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빨리 다음 권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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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9 : 왜 이상하게 보는 거야! - 편견이 쨍~ 깨지는 책 마인드 스쿨 9
허윤미 지음, 김문식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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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서남준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학교와 학원이 끝난 남준이는 집에 와서 방에서 누워 쉬고 있는데 갑자기 저승차사가 나타났다. 다음날 학교에서 남에게는 안보이는 저승차사 때문에 반에서 연두를 놀리고 있던 정수에게 소리쳤다. 그러자 남준이와 정수와 둘이 싸움이 나려고하자 저승차사가 오늘 아침에 정수가 부모님께 혼났던 일을 알려주어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연두는 한참 자기를 놀리고 있던 정수에게서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생각으로 보답을 하려고 계속 따라 다니며 도와주었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이 끝나자 비가 왔다. 그러자 남준이는 비를 맞고 가려다가 같은반 연두와 연두의 할아버지를 만나 연두네 집에 가서 서로의 비밀을 말했다. 연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만 사는 것을 남준이는 엄마와 사는것을 말했다. 다음날 정수가 슬쩍 다가와서는 남준이에게 반쪽이라며 남준이가 한부모 가정인 것을 큰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남준이는 화가 나 정수와 싸웠다. 그리고는 선생님께 혼나다가 선생님이 나가시자 남준이는 아빠를 만나러 간다며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탔다. 그러자 연두도 정수도 남준이를 따라 갔다. 남준이는 남준이네 아빠께 가던중 고릴라가면을 쓴 남매를 만났다. 그런데 그것 때문인지 놀라서 남준이는 기절했다. 남준이가 눈을 뜨자 누워 있는 곳은 바로 아까 그 남매의 집이였다. 남매는 삼촌과만 살았다. 그리고 남준이는 일어나 친구들과 함께 아빠가 계신곳으로 갔다. 바로 그곳은 납골당이였다. 그곳에 가자 저승차사는 아빠의 혼을 자신의 몸에 넣어 남준이와 그동안의 서운했던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자 엄마가 와서 엄마와 집에 갔다. 그런데 남준이는 저승차사와 있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렸다. 알고 보니 사실 저승차사는 남준이의 아빠였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끝에서 남준이가 저승차사의 힘을 빌려 아빠와 만나는 장면이 감동적이였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부모 가정인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랑만 사는 아이들, 다문화 가정인 아이들등 우리하고 다르다고 차별하거나 놀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책이 편견이 쨍 깨지는 책이라는데 정말 편견이 내마음속에서 쨍하고 깨진 것 같았다. 나는 이 마인드 스쿨이란 책이 참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재미와 감동도 주지만 무엇보다 큰 깨달음을 주니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친구들이나 동생, 언니, 오빠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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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7 : 마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지방 자치에서 시작하는 민주주의 사회는 쉽다! 7
홍경의 지음, 원혜진 그림 / 비룡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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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7:마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1.지방자치, 그게 대체 뭐지?(지방자치의뜻)

동물들의 나라에서 사자와 곰의 대통령 당선이야기가 지방자치의 뜻을 잘 알려 준다. 그리고 지방에 대한 자세한 뜻을 알게 됐다.

 

2.지방자치, 왜 좋을까?(지방 자치가 필요한 이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뭐가 다른지 알려 주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지방자치가 지방마다 필요한 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방일은 지방 사람이 제일 잘 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지방 자치는 어떻게 발전했을까?(지방 자치의 역사)

옛날에도 지방 스스로 다스렸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며 잘 알게 됐다. 또 정약용이 만든 ‘목민심서’로 다시하번 지방자치에 대한 역사를 확인 했다. 새로운 내용을 알아 정말 재미가 있었다.

 

4.지방 자치를 하는 방법(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제도)

지방 자치 단체가 하는 일, 지방 자치 단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사회는 쉽다!를 읽으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살짝 가물가물한데 다시 기억을 되살리며 알게 되었다.

 

5.더 나은 지방 자치를 위해(발전하는 지방 자치)

지방 자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 지방 자치도 돈이 있어야하는지에 대한 것을 몰랐는데 알게 되어 새로웠다.

 

나는 <사회는 쉽다!>를 보며 4학년 1학기때 배운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여 좋았고, 사회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것을 더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에게 사회는 살짝 어려운 과목인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만나니 사회가 쉽고 재미있다. 앞으로도 ‘사회는 쉽다!’가 계속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또 많은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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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보이 일공일삼 95
손서은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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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국이라는 지구의 미래나라가 있다. 그 나라에는 사람도 있지만 할리라는 로봇들도 많다. 이 할리라는 로봇은 이 책의 주인공인 상민이네 엄마가 만드신다. 물론 상민이네 학교에도 할리가 있지만 이 학교 역시 옛날부터 할리가 있던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바뀐 뒤 바누슈슈라는 것도 생기고 무엇보다 할리가 많아졌다. 그리고 모든 학생이 바누슈슈를 먹어야 했다. 하지만 상민이는 할리도, 바누슈슈도 할리 만드는 것도 싫었다. 그런데 집에서 운전사인 제이슨은 상민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상민이의 친구 제제가 바누슈슈를 먹다 토를 하며 쓰러졌다. 몇일 뒤 제제를 보았는데 놀랍게도 제제는 할리로 변해있었다. 집에 갔다가 엄마와 싸우고 의견이 안 맞아 집을 나온 상민이는 갈곳이 없어 다시 집에 왔다가 엄마와 대통령이하는 말을 듣는다. 다음날 엄마는 엄마의 자리를 이어 할리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상민이는 화가 나서 엄마를 뿌려치고 개인 에어로에 가려고하자 엄마는 커다란 할리에게 상민이를 죽이라고 하여 커다란 할리가 죽이려고 오자 운전사 제이슨이 와서 막아주었다. 그리고 상민이는 개인 에어로를 타고 제이슨을 데리고 도망갔다. 가까스로 우사카라는 섬으로 피신했는데 제이슨은 안쪽 마을로 가라는 말만 남겨놓고 죽었다. 안쪽마을로 들어가니 상민이의 친구 수랑이네 아버지와 전 대통령 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들은 놀랍게도 할리를 멈추는 폭탄을 만들었다. 우사카섬에 오기전 상민이는 다친 다리가 있었는데 그것은 빠르게 고쳐졌다. 전쟁에 나간 사람들 중 한명만 돌아왔다. 그런데 그 사람은 상민이가 스파이라고 했다. 그것을 듣고 상민이는 전 대통령딸과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상민이네엄마가 할리의 지배자이고 자신이 후계자임을 알았다. 그래서 상민이는 다시 미르국으로 갔다. 그 곳에서 다시 만난 엄마에게 미니폭탄을 던졌다. 엄마는 죽기 전에 제이슨이 상민이의 아빠라고 했다. 그리고 엄마가 죽으면서 연결 되어 있던 상민이까지 같이 죽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미래에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고,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빠가 아들의 운전사로 되다니..... 조금 끔찍한 것 같다.그리고 보통 주인공은 안 죽는데 이번 이 책은 주인공이 죽어 슬프다. 컬러보이를 읽으면서 여러 사람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긴 이야기을 싫어하는 사람도 읽으면 푹 빠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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