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이모와 로마를 가다 마녀 이모와 가다 시리즈
조성자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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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이모와 로마를 가다

작가인 노영주 이모와 여행을 갔던 은무는 또다시 이모와 금무언니랑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이모는 자랑스러운 은무라는 뜻의 짜무라고 하고, 금무 언니는 짜증나는 은무라는 뜻으로 짜무라고 부릅니다. 금무와 은무는 부모님 대신에 이모와 로마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첫날부터 은무는 자신의 언니 금무와 싸우지만 다시 화해를 합니다. 그렇게 여러 번 투닥 거립니다. 그렇게 27개정도의 유명한 곳을 찾아 여행을 합니다. 은무, 금무, 이모가 여행한 곳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콜로세움이었습니다. 콜로세움은 크고 4층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선문은 잘생긴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이였습니다. 개선문 다음으로 팔라티노 언덕은 로물루스의 집터가 있었습니다. 로물루스는 레무스라는 동생과 암 늑대에게 키워진 쌍둥이 형입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호두놀이를 좋아해서 길을 지나다 호두놀이를 하는 것을 보면 같이 했던 멋진 황제입니다. 천사의 성은 테베레 강 옆에 있는데 한때에는 감옥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묘지는 보기보다 초라했습니다. 그 황제는 어렸을 때도 그냥 평범하게 살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마에서의 마지막에 은무의 이모는 좋아하는 신성호 작가에게 고백을 받습니다.

 

나는 요즈음 한국사를 배워 세계사도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하여 로마의 궁금증을 많이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았던 잘생긴 콘스탄티누스대제는 나에게 못 생긴 것 같았습니다. 또 천사의 성은 한때 감옥 이었다니 놀라웠습니다. 나도 로마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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