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 마을 은나팔 그림책
토르벤 쿨만 글.그림, 김경연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두더지 마을

 

어느 땅에 두더지 한마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또 몇 마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러자 땅속에 집이 많아졌고 결국 두더지 마을이 되었습니다. 두더지들이 계속 오자 땅 속은 점점 더 깊어지고 점점 더 넓어져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더지 마을이 개발 되어 가고, 톱니 바퀴들도 많아져 갔습니다. 전철과 비슷한 열차도 생기고, 또 회사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날이 갈수록 두더지 마을에는 두더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두더지 마을 역시 더욱 넓어져 가고, 초록 빛 풀들도 거의 사라 졌습니다.

결국 풀들은 거의 사라 졌습니다.

 

나는 이 책이 무엇을 뜻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딱! 보자마자 공장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두더지들의 행동들이 마치 현재 사람들 같았습니다. 또 책 속 그림들의 색이 조금 어두워서 진짜 땅굴 같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어른이 되면 혹시 풀이 사라질 수 도 있으니까 대중교통을 사용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글이 중간에 없어 그림만 보고 글을 상상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을 함부로 하면 좀 혼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독후활동 -겉표지 재구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