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물물물 과학이 잘잘잘 5
이승연 글, 정문주 그림, 신광복 감수 / 한솔수북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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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에서 나온 지식이 잘잘잘 시리즈 중의
다섯번째 책입니다.
정말 지식이 잘잘잘 쏟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이번엔 우리 몸의 절반 이상 그러니까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들에게도 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척 높습니다.

우리는 어떨 때 물을 마시고 
이렇게 우리가 마신 물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 준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물은 몸 속에 머물러 있는 것만이 아니라
눈물이나 콧물, 땀, 오줌 등으로 밖으로 다시 배출된다는 것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은 정말 우리 몸에 쓸모가 많더라구용.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구요.
몸밖으로 이렇게 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목이 마르면 당연히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이겠지요.

지식 그림책답게 책 말미에 
물을 어떤 방법으로 마시는 것이 좋은지...
동물들은 어떻게 물을 마시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물 한 잔을 마셔도 거기에 담긴 몸과 관련한 과학의 신비함과
건강을 생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루 평균 1-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 정도로 물을 마시고 있지 않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물 먹는 것도 습관화해야 겠단 생각을 했습니당.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한테도 참 유익한 책이었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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