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 없어진 물건이 어디로 갔을까?알고 보니 하우스블랙홀 센터로 갔다.사람들의 추억을 빌려 드림에너지로 쓰는 난쟁이들과사람들의 추억을 보여주는 추억영화관이라니 ~ 작가님의 상상력을 따라가다보면 덩달아 신이 나고 긴장도 되고 감동에 빠져 몰입하게 된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개성적이고 애니를 보듯 생생하고 재미나다. 글의 재미에 빠져들듯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또 다른 재미는 미켈란젤로ㆍ움파룸파족 등의 캐미도 글 안에 등장한다는 것~ 어디있지? 읽다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추억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