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외로워도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청어시인선 258
권경미 지음 / 청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 시간 한줄 한줄에 마음을 담아 스스로를 위로 하고 다잡는 시인의 내공에 저절로 공감하게 된다.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마음짓에 읽을수록 상처가 치유되며 스스로를 보듬게되는 좋은 시를 만나 행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