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탐정학교 3 : 좀비 시인과 먹보 유령 추리탐정학교 3
클레르 그라시아스 지음, 클로트카 그림, 김수영 옮김 / 좋은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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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앞 프롤로그를 먼저 읽어보며
저게 뭘까,,,, 하는 궁금증으로 먼저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추리탐정학교 멤버들이 탐정같아 보이진 않아요. ㅎㅎ
탐정들은 보통 트레이드마크처럼
모자에 코트를 입고 나오는데 말이죠,,
추리탐정학교 멤버들은 사건을 과연 잘 풀어갈 수 있을까요?!!

좀비 시인 집으로 매일밤 불청객이 침입하나봅니다.
시인의 문장을 지워버리고는 이상한 문장을 써 놓고는 사라지는데
철저한 문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들어올 수 있었던 걸까요?
좀비 시인은 엉망으로 된 글자를 보고 하얗게 질려하는 반면
탐정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마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꺄르르~ 웃더라구요.
그리고는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라고,, ㅋㅋㅋㅋ
탐정일지에는 일자와 시간이 적히며
그날있었던 일 하나하나가 기록이 되고 있어요.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주위사람들부터 탐문하다가
결국에는 웹캠으로 촬영을 해서 범인을 밝혀내고 되는데요,
우리였다면 어떤 방법으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읽다보니 앞의 1.2권을 읽어야 자연스레 이해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궁금하다고 두권다 사달라고 졸라대네요.
특히 2권의 세발이 사건이 무척 궁금한가봐요 ㅎㅎ
누가 범인일지 숨도 죽인채 집중하는 모습과
결과를 알고 나서 긴장을 풀며 웃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도 탐정들과 함께 추리하며 책을 읽어나갔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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