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하면 흔히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떠올린다.
나 또한 그러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잘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을지문덕과 온달장군을 동시대에 놓았다는 점, 그들의 만남.
그리고 이어진 온달장군의 죽음.
그를 둘러싼 음모와 위기들..
을지문덕이 셜록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이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