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콩과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웅진 세계그림책 245
나카야 미와 지음, 고향옥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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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마을,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카야 미와 작가의 누에콩 시리즈 책 
"누에콩와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책이 나왔네요. 누에콩 시리즈 책의 일곱 번째 이야기책이라고 해요. 일곱 번째 책이라니~~ 그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거겠지요?

저희 아이들은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를 엄청 재미있게 보았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는 책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누에콩 시리즈 책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콩을 싫어하는데 누에콩 책을 보며 콩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한켠에 담아보며 아이들과 책을 읽어보았어요
누에콩 시리즈는 아이들이 이번에 처음 봤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그림부터 엄청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마음에 쏙~ 들어 했어요. 아이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어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같이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이야기책이랍니다.
그림을 보며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계절의 변화를 그린 그림이 또 너무 예쁘고 따뜻해서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며 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꽃, 곤충을 좋아하다 보니 책을 보며 계속 수다를 떨며 보더라고요. 책을 보는 내내 아이의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누에콩과 친구들의 우정도 엿볼 수 있었고 책을 보며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특별하고 소중한 친구들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엄마가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누에콩과 친구들을 보니 마치 우리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아이들하고 보내는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에콩과 친구들처럼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도 그렇지만 저도 다른 누에콩 책이 궁금하고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이 되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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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웹툰으로 알려주는 인간관계 심리 처방전
최리나 지음, 연은미 그림, 천윤미 일러스트 / 미디어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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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스치고 살아가지요.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고 관계 때문에 죽을 만큼 힘들기도 하고 하늘을 날듯이 행복하기도 해요. 우리의 삶은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거 같아요.
이 책은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어떻게 맺고 끊고 이어가야 하는지 실제 상담 사례와 작가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관계는 남녀관계, 가족관계, 사회관계가 있지요.
말로 하면 쉬운데 실제로 이어나가기가 참 힘들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 관계를 맺고 또 맺지요.
이러한 관계를 통해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웹툰으로 이해가 쉽게 그려내고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줘요.
실제로 써 내려간 사례들을 보면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일도 여럿 있었어요. 나 역시 아직도 잘 풀어내지 못해 매듭이 엉킬 대로 엉켜버린 관계가 아직도 있는데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마음 깊은 곳 저 멀리로 보내버려 잊고 지내고 있는 관계들이 책을 보다 보니 떠오르더라고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걸까? 책을 읽으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마구 선을 넘어버리는 관계부터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선을 넘는 관계, 사회에 나가서 맺게 되는 관계들까지 수많은 사연을 보며 나에게도 있었던 일들이라 공감도 많이 하고 그때 이렇게 해봤으면 좋았겠다 싶은 일들도 떠올랐어요.
저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가족관계를 집중적으로 꼼꼼하게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앞으로의 부부관계라든지 아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 나가야 할지 방향이 잡히는 거 같아요.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공감 대화법도 실천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요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sns를 보며 남과 나를 비교하는 어리석은 짓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어요.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나 스스로 점점 불행의 길로 가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니까요.
남과 비교하며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불행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기로 합니다.

상처받지 않고 관계를 맺기란 참 힘든 거 같아요.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도 관계를 맺지요. 관계 맺는 게 힘든 분들 그리고 오늘도 어떠한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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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천동희(머찌동)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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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풍수지리 채널을 남편과 자주 보는데 이번에 풍수를 바탕으로 해서 나의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책을 읽어 보았어요.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고 부를 끌어올려 주는 방법들을 알려주니 읽는 동안 내내 메모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재물운이 따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나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저자는 집안 대대로 풍수에 조예가 깊은 집안이라고 해요. 4대째 내려오는 풍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해당 관련 많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구독자 수가 12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 채널로도 활발한 소통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책 속에서도 실제로 컨설팅을 진행해 운을 끌어당겨주신 사례들, 그리고 안타까운 사례들로 운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서는 재물운의 실체와 어떻게 하면 운을 쌓을 수 있을지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어요. 

첫 번째로는 공간을 통해 쌓을 수 있는 운.

두 번째로는 관계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운.

세 번째, 네 번째는 나 자신을 통해 쌓을 수 있는 운에 대해 알려주어요.​


우리에게 오는 기운을 풍수 원리를 통해 잘 활용한다면 정해진 운명도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해요.
주변에 조상님 산소를 이장했다가 가족들에게 힘든 일이 반복되고 가족 전부가 불행해졌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적이 있어요. 그만큼 그냥 지나치며 살수 없는 게 풍수의 작용인가 봅니다. 

풍수 인테리어 이야기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마음을 달리 먹게 되었어요. 몇 달 전부터 해바라기 액자를 하나 걸어두고 싶었었는데 저는 내 집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바꾸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풍수 인테리어보다는 내 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부터 갖는 게 우선인 거 같더라고요.

침대 방향의 대원칙 아시나요?
이번에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참고해서 침대 방향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주문입니다.
"동부서빈"과"남장북단" 이게 뭔 말이야? 하고 계시겠지요?
동쪽으로 머리를 두면 부유해지고 
서쪽으로 머리를 두면 빈곤해진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머리를 두면 장수하고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단명한다고 합니다.
바로 머리 방향을 확인해 봤더니 제대로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운은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 좋은 운은 항상 나쁜운과 함께 온다고 해요.
저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매일 화를 달고 살던 시간이 있었는데 마음가짐 하나만으로도 삶이 많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운도 좋아진 거 같고 표정도 얼굴도 좋아지고 말투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달라지고 저라는 사람 자체가 달라지는 거 같다고 느꼈어요. 지금은 그 시절 제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제 삶 자체가 많이 변화된 거 같아요.
모든 운의 시작은 내 마음에서부터 온다고 하니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책 한 권에 배울 점이 참 많았고 누군가에게는 이 책을 읽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꾸만 내 인생이 꼬이는 거 같고 삶이 힘들고 고달프다고 생각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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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마녀 라라 상상력이 자라나는 감성 동화 1 : 두근두근 새로운 마법사의 탄생 꼬미마녀 라라 상상력이 자라나는 감성 동화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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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자라나는 감성 동화 꼬미마녀 라라 책을 만나 보았어요. 저희 집은 엄마 아빠가 티비를 안 보는 집이라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티비를 안 보고 있어요. 할머니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던 꼬미마녀 라라를 책으로 만나보게 되어서 아이가 뛸 듯이 기뻐했어요.
책 표지를 보자마자 사랑스러운 꼬미펫들을 보며 자기가 이름을 짓기 시작했어요.
 
등장인물 소개 코너가 있네요. 아이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봤을 때 보다 빠르게 인물들의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아이가 책으로 접하기 전에는 계속 꼬마마녀 리라라고 했었는데 책을 보고 나서는 꼬미마녀 라라라고 정확히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라라의 엄마가 사라져요.왜 갑자기 엄마가 사라졌을까요? 아이가 첫 페이지부터 엄마가 사라졌다고 슬퍼했어요. 이내 라라가 변신해서 엄마를 찾아 떠날 거라고 어서 읽어 보자고 하더라고요. 첫 페이지부터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해 주시네요.엄마가 없어진 이유가 라라의 여행이야기를 풀 열쇠인거 같아요.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나머지 다 자기가 가지고 싶다며. 책을 보는 내내 예쁘다를 몇 번을 외쳤는지 몰라요.
저도 같이 보면서 어릴 적 좋아하던 만화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열정적으로 티비로 보았었는데 아이는 책으로 보는 게 더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미디어로 볼 때 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겠지요?

마법사들과 꼬미펫들이 사는 마법 세상 이오이아는 대마법사들이 프리즘으로 마법 세상을 수호하고 있어요.
우연히 인간 세계로 떨어진 꼬미펫 톡톡꼬미를 라라가 발견해 도와주고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요.
프리즘의 선택을 받아 꼬미펫과 마음을 나누고 꼬미마녀로 변신하게 된 라라의 여행 이야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아이도 저도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와 다음에 펼쳐질 이야기를 상상하며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다음 이야기를 만들어 라라를 따라 해 보기도 했어요.

부록으로 있는 한글, 영어, 수학 놀이, 관찰력 놀이로 더욱더 재미를 더해 주네요.
벌써부터 2탄이 기대되는 책이에요.
아이가 매일 두 번째 책은 아직이냐고 묻는답니다.
사랑스러운 꼬미펫들과 라라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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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 - 세계 지리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신지혜 지음, 조에스더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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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이번에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8번째.
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 책을 만나 보았어요.
지구촌 방방곡곡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네요.
요즘 아이가 동그란 지구본과 펼쳐진 세계 지도를 보며 질문을 많이 하는데 가끔 대답을 못해주기도 해서 괜스레 미안해지더라고요.
제 미안함을 덜어줄 책이 바로 "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 책이랍니다.
지도만 보니 배경지식 쌓기가 어려워서 설명이 있는 책이 필요했는데 저희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어요.​
딱딱하게 글로만 설명이 되거나 부족한 설명으로 끝내버리는 책이 아니라는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아이와 책 속 친구들이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받아 아이가 더 생생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지구촌 여행을 떠나기 앞서서 차례를 보니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북극권, 남극권, 거기에다가 워크북까지 정말 지리 대장이 될 거 같아요.

세계의 지형, 기후 인데요. 아이들이 쏙쏙 이해할 수 있게 그림과 설명이 충분히 들어가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날 친구들이 페이지마다 함께 떠나며 이야기를 해줘요.

아이가 지도를 한참 보더니 러시아에 사람이 제일 많아요? 하고 물어 온 적이 있어요. 인도랑 중국에 인구수가 제일 많다고 하니 놀라면서 왜 땅은 러시아가 제일 넓은데 인구수는 1위가 아니냐고 물어서 이야기해준 적이 있었어요. 그때 아이의 궁금증을 책에서 다루고 설명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아이가 궁금했을 핵심을 콕 집어서 설명되어 있는 책이니 그때 이 책을 읽었으면 아이가 일찍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되었어요.

둘째는 세계의 전통 옷, 음식, 집, 축제, 새해맞이 페이지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실제 사진들과 설명이 더해지니 엄청 집중해서 보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세계의 여러 나라들과 가까워 지는 시간이었어요.
각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사진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오늘도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언어로 인사말로 시작하는 페이지를 보며 외우고 따라 하고 있어요. 지구촌은 한 가족 페이지는 전 세계 소식에 대해, 그리고 지구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안타까워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지도를 보기 시작하고 다른 나라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하시면 
여기저기 지구촌 지리 대장 나세계가 간다! 추천드립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고
아직 7살인 저희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이라 유아 친구들에게는 첫 사회 그림책으로 강추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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