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진화 이야기 - 만화와 퀴즈로 알아보는 생물의 신비!
말랑폭신 생물학 지음, 미카미 도모유키 엮음, 히다네 그림, 곽범신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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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생물들은 약 40억 년에 걸쳐 진화를 해왔다고 해요. 이번에는 생물들의 진화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보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생물과학 시간! 말랑 폭신 생물학 멤버들과 함께 알아보는 생물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은 생김새부터 모양, 크기 등 다들 저마다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모든 생물들의 조상이 같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들의 진화부터 특징 다양성, 기관 등 무려 11장에 걸쳐 배워볼 수 있어요.

진화란 생물의 집단에서 부모에게서 자식에게 전해지는 특징이 여러 세대를 거치며 조금씩 변해가는 현상을 말해요.
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생물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참 많아요. 생존을 위해 선택한 진화의 다양한 모습들도 이번에 이 책을 보며 배울 수 있었어요.
생물들이 생김새가 모두 다른 이유도 살아가는 형태에 따라 생존을 위해 변화해 간 것임을 알았고 생물들이 끊임없는 진화를 거치는 과정이 없었으면 현존해 있기 힘들었겠지요?

​아이가 좋아하는 개미가 나와있어서 더욱 집중하며 봤어요.​
개미들을 집에서 사육해 봤기에 개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잘 알고 있는데, 개미들의 협동의 진화와 특징들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왕개미는 평생을 알만 낳으며 살아가고 여왕개미가 낳은 알에서 나온 개미들이 모여 각자 맡은 일을 하고 하나의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왕개미와 일개미 모두 같은 종이지만 여왕개미 만이 알을 낳고 자손을 남길 수 있어요. 이처럼 일부 개체만의 자손을 남기고, 나머지는 자신의 자손을 남기지 않는 대신 도우미를 맡는 것을 진 사회성이라고 해요. 진사회 성과 개미들이 무리를 이루어 진화하며 선택한 친족 선택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개미 외의 진 사회성 생물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책 속의 생물의 진화 이야기를 보며 새로운 궁금증들이 증폭되고 지식 확장을 해 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어요.

이 책을 통해 생물과 생물의 다양한 진화 과정과, 아이들이 자라며 가지게 되는 다양한 궁금증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며 궁금증이 정말 많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었고, 알면 알수록 빠져들어 볼 수 있었어요. 우리 집은 제가 더 재미있게 본 책이라 어린이 친구들부터 부모님들도 함께 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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