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나오는 여인이 마치 숲의 정령 같았습니다. 하얀 말을 타고 다니며 매일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그 여인의 일상과 삶은 제가 동경하는 삶 그 자체였어요. 자신을 촬영하러 온 다큐멘터리 감독에게 조차 자신을 수식하는 어떠한 단어도 강조되길 원치 않으며 숲 자체를 온전히 즐기고 느끼도록 말합니다. 책 속의 작가가 여인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생을 모두 알아갈 수 있는 에세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