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드래곤 라자가 영미권에서 나왔다면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도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 캐릭터가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데도 인물들 하나하나의 개성이 안죽는게 신기하다. 이번 편에서는 나름의 철학적인 물음과, 아름답고 생생한 장소 묘사 그리고 생생하고 기발한 표현법 등이 돋보이는 편이었다. 넥슨 개갱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