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연금술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브리다도 그렇고 항상 삶에 대한 용기를 불어 넣어줘서 좋다. 이야기 속의 베로니카와 에뒤아르가 너무 자기만의 세계 속에만 빠져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초반의 베로니카와 마리아처럼 늘상 우울한 것보단 설사 사실이 아니더라도 삶엔 마법이 있다고 믿으며 미친 척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편이 훨씬 더 행복할 것 같다. 한번뿐인 내 인생을 내 뜻대로 온전히 살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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