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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Love & Life
Geffen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총 18 트랙
토털 러닝타임 70:26
통산 6번째 정규 음반이자
(2장의 Remix Album 과 1장의 Live Album 은 제외)
그녀의 데뷰를 성공으루 이끌었던
"Sean Combs (AKA P.Daddy)"(이하 "Puffy")가
다시 참여했다하여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음반.
전작의 기대치 못했던 大성공으로
(특히나 한국에서의 큰 반향은 팬인 본인 역시
상당히 당혹스러웠었슴..
게다가 뽕스런 "Family Affair" 의
국내 방송 챠트 장악엔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
그녀의 차기작인 본작은 큰 기대를 모았으나
앨범 판매고에선 "DVD 끼워 팔기"로
겨우(?) 챠트 1위를 했지만
그이전의 기록보담은 저조한 것들이고
싱글 챠트에서도 화려한 액션 플레이는 커녕
외면당하고 있는 中인지라....
10년 이상 그녀의 팬이었던 본인도
신보가 라이센스 되자마자 재바르게
구입해서 들어보았지만 결과물엔 큰 실망을 갖었었다..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귀에 들어오는 곡이라곤 단 세곡뿐....
(열성팬이라면 단 한곡이 좋아도
애착이 가기 마련이지만 그간 그녀의 음반들은
편애하는 몇곡들은 차치하고서라도
대부분의 곡들에 관심이 갔던 반면
본작에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무성의 하게 들리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적어도 본인에겐 글캐 느껴진닥~)
비단 본인뿐 아니라 대부분의 어디언스들이나
일반 팬들도 반응은 비슷한듯하다
미국의 My Boy Friend
(He is not my lover~ we're just friends~!!!!)
가 선물루 보내준 "DVD Including Limited Edition"이
오늘 도착한지라 인내심을 갖고 다시함 천천히 들어보면서
Review 를 해보려고 한다
각곡에 대한 견해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미리 언급하는 바이고 후반부엔 DVD 에 대한 Review와
전반적인 느낌을 서술할 예정이다
본작은 현재 라이센스화 되어있으며
(초판 한정으론 전세계 유일의
하드커버(물론 종이루 되어있씀)
케이스=박스 패키지 이며
양면으로 된 미니 포스터,
Mary의 로고가 담긴 신감각의 패션 디카줄
이라는 이상하게 명명된 Ball Chain에
앨범 로고가 찍힌 500원짜리 동전만한
악세사리가 들어있는 에디션임
<-외국의 Mary fan에겐 비싸게 되팔수 있을듯--v)
최근 수입된 미국제 CD는
국내 라센버전과 동일하지만
(수록곡은 라센반과 동일~
"BadBoyz2 OST에 삽입되었던
"Didn't Mean"이 라센반엔 리스트에 나와있고
미국 레귤러반엔 보너스 트랙으루 수록)
일반 CD Case 에 악세사리나
DVD,포스터등은 들어있지않은
레귤러 에디션임에 주의~!!!!
(참고로 DVD가 들어있는 한정판엔
현재 Mary가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Reebok"의
여성 신발 라인인 "Lady Foot Locker"의
$10 DC Coupon 도 삽입되어있다
(물론 미국내에서나 사용가능하고
그나마 사용 기한은 2003년 12월31일까지~)
Tracking List
1. Love & Life (Fea. Jay-Z)
흘러 나오는 인트로 부터가 지겹도록 많이들었던....
(그녀의 1,1.5(=Remix Album),2집도 똑같은 인트로..)
다만 Mary가 Puffy와의 대화에서
"I'm Always Ready"라고 하는게
상당히 비장하게 뷔긴함..
"Morning Song"의 리듬을 타고 들려오는
Jay-Z의 rap도 큰 감회는 없슴~
2. Don't Go
그녀의 2집인 "My Life" 에 수록된 곡과
제먹만 같은 同名異曲 임~
"Lou Donaldson"의 "The Long Goodbye" 가
차용된 Hook chrous part 도 그져그런 평작~
3. When We
"Marvin Gaye"의 "I Want You" 라는 大곡을
단지 보이스 이펙트 정도로 차용해서 들려주구있는
괘씸한(?)곡 으루 역시나 크게 어필되지 않음--;;
4. Not Today (Fea. Eve)
단박에 귀에 들어오긴 하쥐만
왠지 모르게 짜증을 유발하는
우려먹기식의 전개와 싸운드가
식상함을 만빵 느끼게 하는곡~
Dr.Dre 식의 "뽕싸운드"를 여실히 느낄수있는곡으로
(절때 "뿅"이 아닌 단지 "뽕".. "쥐뽕끄 에라"의
잔재는 절때 아닌듯--v)
현재 비디오컷되어 방송을 타곤 있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담한듯~
"Eve"의 래핑에 맞춰 "Mary"가
예의 그 허우적데는
춤사위(?)가 상당히 안스런듯 뷔는
허접한 M/V Clip도 짜증을 가중하고 있슴--;;
정식 싱글 발매론 이어지지 않은
본작에서의 세번째 싱글임~
5. Finally Made It (Interlude)
흠.. 걍 인터루드..
6. Ooh!
역시 정식 싱글 발매없이
싱글컷 되었던 곡으로
머 그저그런 평작임..
앨범 버전 보담은 프로모와
그녀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리믹스 버전이
그나마 덜 심심하게 들렸던곡~
7. Let Me Be The 1 (Fea. 50 Cent)
국내에서도 "In Da Club" 이란 뽕랩으루
인지도가 급상승한 50전이 참여했다하여
큰 기대를 모았던 곡이었지만
(본인은 절때 기대 안했씀--;;)
결과물은 암담하기 그지없는곡
8. Love @ First Sight (Fea. Method Man)
본작의 첫 싱글이자 본인이 본작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곡 으로 "A Tribe Called Quest" 의
"Hot Sex"의 리듬이 차용되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경쾌한 업 템포의 곡~
들을수록 묘한 중독성이 만점인 곡으로
그나마 본작에서 손 꼽을수있는 수작임~
챠트 상에서의 빌빌 거림이 아쉬웠지만
내가 좋아한다겅 딴사람두 다 좋으란 법 없으니....
"Method Man"의 래핑도 착착 감기겅
"Puffy"의 추임세(?)두 귀엽게만 들리는곡~
9. Willing & Waiting
"Atlantic Star"의 "When Love Calls"(인지는
확실치 않치만--;;)가 본곡의 도입부 부터
인트로루 나오며 곡의 전반에 걸쳐 에드립과
전체 테마루 나오는 의도적인 "Old Skool"風으로
감상자에게 압박을 가하는 얄미운곡--;;
10. Free (Interlude)
인터루드임....
"I Wanna Be Free"의 압박이요--;;
(헬륨가스 마시고 읖조리는 듯한
백그라운드의 주절거림이 짜증을 유발)
11. Friends
"Puffy"가 자신의 solo 2집인 "Forever" 에서
본곡의 또다른 프로듀서인
"Yellow Man" 쉐이와 같이 불렀던 "Best Friend"와
졸롸 똑같은 동일한 구성에 Sound를 들려주구 있슴--;;
12. Press On
요즘은 아예 "Neo Soul"쪽으로 돌아서버린 황당하고도
뻔뻔한 범법행위(?)를 저지르구 있는 "Naughty By Nature"
의 브레인 이었으며 "Party Feel" 만빵의 "Uptempo RnB"
의 최고봉(이었었던적이 있었던--;;)인 "Kay Gee"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길래 본인에게 큰 기대를 줬으나
폭삭 속았던 암울한 곡....
이곡을 부른 mary도,프로듀싱한 puffy와 kay gee에게~
"이따위 곡을 멩그느라 폭삭속았쑤닥"
("수거하셔따"는 제주방언--;;)
13. Feel Like Making Love
그나마 "Yellow Man" 이 참여하지 않아서
귀엔 거슬리지 않는곡~
"Stevie Jordan"은 내게 큰 실망을 안겨준 기억은
몇번 없는듯 하지만 크게 좋지도 않은곡....
제먹에서 느껴지는 뉘앙스가 전혀 반영되쥐 않음--;;
14. It's A Wrap
미췬 "Yellow Man" 쉐이가
내게 감동을 안겨준 최초의 곡임~
본작에서의 최고의 강추곡이자
내사랑을 만빵받은 유일한곡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바친다는
Mary 의 내레이션으루 시작해
외박한 남친쉐이의 셔츠깃엔
딴뇽의 립스틱자국이 띡 찍혀있는거에
열받구 한맺힌 여인내의 구구절절한 표효(?)가
여실히 느껴지는 大곡임~!!!!
싱글컷될리 만무하고(아니 미지수이구--;;)
반복감상에는 다소의 무리가 따르긴 하지만
본 앨범을 첨들었을때 부텀 단박에
필꽂혔던 곡이니 만큼 나름데루 애착 가는 곡임~
15. Message In Our Music (Interlude)
"Aaliyah"의 2집에서의 "A Girl Like You"의
도입부와 같은 "Summer Madness"가
(Mary가 Live Album 에서는 "Summer Madness"를
cover해서 불러주기두 했었던..)
샘플루 쓰인 곡으로 후반부의 이펙트가(아마도 씬씨인듯)
아주 미칠것같이 피치를 계속 올려가다가
갑자기 사라지는게 귀청째지고 토할것같은
울분을 안겨주는 개허접 쓰레기 인터루드임
16. All My Love
평작, 아니 수준 이하의 곡--;;
17. Special Part Of Me
평작, 아니 .... 졸작--;;
18. Ultimate Relationship (A.M.)
걍 마무리 하는 의미루 들음 될듯--;;
"Joey Woolfalk"의 "Guitar"연주만이 일품인 평작..
곡수가 많고 러닝타임이 길다고
존곡이 많은 건 절대 아닌듯하고..
대부분의 평들에서도 이번 "Puffy"와의 재결합은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온 듯 하고..
본작은 그저 "허허실실" 정도의 평가를 내릴수 있겠슴..
"DVD Including Limited Edition"이
아니라면 돈주구 사라고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팬이거나 특별히 좋아하는곡이 없다면 Mary의 다른음반을
사보라고 권하고 싶다는....
이번 결과물을 토대로
새로운 사운드를 창출하기보담은
기존의 것 우려먹기가 더 어려운 법이란걸
울 Mary와 Puffy가 알아주셨슴하겅~
"Janet"이 "Control"때로 회귀한듯 뷔는
"All 4 U"가 내겐 별루 안 와닿았듯
"What's Da 411?" 때의 전성을 다시 꽁으루
넬름 누리려했던 Mary와 Puffy의
무모함이 이젠 더이상 없길 바라며..
어서 새로운 결과물을 보여줬슴하는 바램임..
물론 언제나처럼 새롭고도 앞서가는 모습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