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Priceless
Def Soul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총 18 트랙
러닝타임 77:29

클스마수음반인 "One Family: A Christmas Album" 이후
오랫만에 만나는 정규3집음반이네엽~
"Promo Single"을 제외하구선 본작에선 정식 발매된 싱글도 없고
두편의 "M/V Clip"만 덜렁 나오겅, 챠트상에서도 별 반응읍껑,
발매일자도 계속 연기되는통에 발매 자체가 최소되지나 않을까
상당히 조바심 냈었던 본인이었눈뒈
드뎌 손에 넣어서 감개무량^^*
부클릿을 대략 살펴보면 달라진 외모 만큼이나
참여진의 변화도 눈에 띄눈군엽
살이 엄청 빠져서 이제는 거의 퀸라티파 내지는
페이스에반스 수준인데 살을 뺀만큼 자신감 있는(?)
의상들로 많은 사진을 수록했구엽

"Janet"의 "Velvet Rope"음반에서의
그 입체글씨(?) 같은 양각 프린트로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써놓으며 부클릿을 장식해줬구
젤 마지막장의 접혀있는 얼굴클로접 사진은
왜캐 머라이어의 요번음반 재킷이 연상되는쥐...
(머라여 팬이 보면 싸대기 백만대는 맞을듯--v)
잡설은 이쯤하겅 음반 수록곡들을 볼까엽?

1. Introlude (The Pricey Bunch)
"Brandy Bunch Theme"를
"The Pricey Bunch"로 바꾸어서 불러주는 "Intro"네엽
(보통 "Intro"나 "Interlude"루 표기하는데
여기선 "Introlude"캬캬 잼있네엽^^
남의 테마를 자신의 곡으로 개사(?)해서 부르는것도 그렇쿠^^)

2. Someday
가사 자체는 힘겨운 삶이지만
언젠가 좋은 날이 올꺼라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고
무척이나 흥겨운 풍이쥐만 "Warryn Campbell"
(이하 "Baby Dubb")이 참여하고 있어서 왠지 의심가는곡~
하지만 그가 참여했더라두 다 가스펠은 아뉘니깐--;
(하지만 "Mary Mary" 음반에서 이미 학을 뗀지라)
걍 알면서도 속아넘어가 주도록 할까?? --;
(가스펠 풍이라고 다 나쁜건 아뉘니깐--;)
요곡이 가장 최근에 싱글컷되었드랬져
("How Does It Feel", "He Proposed"에 이은 세번째 싱글컷~
물론 싱글은 미발매--;)

3. You Make Me Feel
국내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 뮤직으로나 쓰일법한 허밍으로 쌔려삐는
첫 도입부 부텀 무척이나 충격적인곡--;
흡사 바시아나 샤니스의 "I Love U Smile"이 연상되는 곡으로
그 범죄(?)의 선두엔 "Mike City"가 있었으니..
("Brandy"의 "Full Moon" 이후론
계속 실망만 주구있는 "Mike City"--;
저 달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치 않캤딱--; 컹--;; 지성--;;)

4. Take It To The Head
1집에선 Lil Cease(of ex Junior M.A.F.I.A)와
2집에선 Method Man과
3집에선 드뎌 "Keith Murray"와의 조우가...
그녀가 일련의 힙합 아티스트와의
병작(공동&병행작업)의 연장이군엽~
누가나 다 아는(?) 이름 "Steve Jordan"이
"Co-P!" 라는 냥반과 공동으로 "PD" 를 했껑
본작에선 이후 몇곡에서 더 "PD" 를 "Co-P" 와 맡아주셨네엽

5. Sister (featuring Faith Evans)
"Faith Evans"와의 "Duet"곡 임돠~
걍 그저그런 무난한 곡

6. Again
"Eric Clapton"의 기타연주를 맡아준 곡으로
(솔로연주는 아뉘겅 "Nunzio Signore"라는 냥반과 같이 연주하져)
곡 자체는 걍 무난~
기타의 신(이라고 불리었던 냥반)이 연주했다고 해서
"Kelly"의 보컬이 묻히거나 그 반대가 되거나 하진 않는다는^^
하지만 기타리프를 들고 있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여진다는--v
(가사는 어깨들썩일 문체가 아뉘쥐만--;)

7. Priceless (interlude)
"Baby Dubb"이 "Kelly"와 대화를 나누네엽
"Kelly"가 가진것들의 가치를 메기는뒈...

8. Strong Man (Jeff In C Minor)
남편자랑치는 "Kelly"네엽--;
부제루 붙은 ("Jeff In C Minor")에서의
"Jeff"는 자신의 남편이자 매니져인 "Jeffery Rolle"을 얘기하는거겅~
("C" 마이너스라믄서 노래가사는--;)
암턴 "Jimmy Jam & Terry Lewis" 듀오가
프로듀싱을 맡아준 평작임--;

9. How Does It Feel (Married Your Girl)
본작에서 첫 싱글컷 된 곡이져~
작년 4~5월쯤에 첫 "Video Cut"된듯한데..
첨에 "M/v Clip"을 접했을때 엄청 변모된(살빠진) 그녀의 모습과
2집의 연장선쯤 될줄알았던 3집의 첫 싱글이 놀랍게도
1집에서의 대박난 "Friend Of Mine"과
유사한 전개로 펼쳐지는 본곡일줄은..
("Friend Of Mine"의 "PD"도
본곡에서 "PD"를 맡아준 "Steven Jordan"임)
언급한데로 "Friend Of Mine"과
"Sound"나 전개가 아주 유사하지만
상당히 스탈리쉬함이 살아있고
"Kelly"의 가창력또한 일품이기에 강추하는 바임
제2의 "Friend Of Mine"^^*
넘 좋음^^*

10. He Proposed
가사 "Sound" 보컬 모두 예술
완벽한 삼위일체 ㅜㅜ
본작 최고의 감동 발라드 ㅜㅜ
2집에서의 "Shep"표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람 만족하실듯
본작에서 가장 시원하게 쫙쫙 올려주겅
내지르는 창법을 쓰는 유일한(?)곡인듯
들어봐야만 공감할듯~
대박 강추곡~

11. So Sweet
"Raphael Saadiq"표 발라드로
상당히 "NeoSoultic"한 어랜지가 돋보임
"토니토니토니"시절의 그것과 유사한 사운드를 뷔주는군엽
"Kelly"의 탁월한 곡 해석력도 맘에 드는 곡으로
본작의 떠다른 추천곡^^

12. Whatcha Gon Do
무쉰 동요도 아뉘겅--;
"Baby Dubb"가 시도하는
통통 튀는 "Sound"가 쩜 요상하게 들림--;
(머 본인이 뽕, 혹은 뿅 사운드라 일컫는
사운드와는 무척이나 차이가 있쥐만--;)
딴 노래에서 "Hook"을 따오듯 한뒈.. 먼쥐 머르겠눼--;
"Kandi"의 노래인강?--;

13. I Live Here Now
쩜 요상한 "Sound"가 웃기기둥 하면서 재밌는곡
미췬 "Mike City"--;
(네오쏠적 어랜지에 유로 싸운드 이펙트가 첨가된듯 들리는군엽--;
흡사 에리카 바두의 "On And On"에
야주의 Don't Go를 믹싱해서 듣는 기분이랄까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안 드는 곡

14. Girlfriend
결혼해서 애 낳구 아지메 되기 이전의
데이트 하던 때의 설래임을 되찾고 싶은
(다시 부인이 아닌 여친이었을 초창기때로)
여인의 소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일품이겅
분위기 만빵인곡
"Mary"의 "Ur Child"가 연상되는 멋진곡
(분위기가 비슷하단 말임~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지만)

15. If
전작에서도 다뤘던 주제인 유부녀의 외도(?)를 노래하고 있군엽
다양한 각도에서의 여인네의 일상과
일생을 노래하는 "Kelly"의 음반들은
앨범한개한개마다 흡사 한권의 소설과도 같아서
여러가지 간접경험(?)을 하면서 거기에 공감하게끔 만든다는..
(소설을 읽고 난후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같음)
전곡의 가사를 쓰면서 청자를 거기에 동화시킬수 있는건
그만큼 경험이 풍부하며
글빨과는 다른 삶의 연륜이 배어난게 반영된듯..
("Ashanti"가 할수 없는,
아니 그녀의 가사와는 또 다른 맛이 이런데서 느껴지져^^)
머 암턴 곡 자체는 무난...

16. Back In The Day
그녀의 두 자녀인 "Jeffery Rolle Jr"(아들네미)와
"Jania Rolle"(딸네미)가 코러스루 참여한 곡입져
전작의 "자장가" 보담은 참여 비중이 줄었네엽(다행인듯--;)
개인적으론 상당히 맘에 안 드는곡임~

17. I Still Do
"Baby Dubb"이 간만에 제대로 된 발라드를 멩글어 주는듯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뿐)
상당히 맘에 드는 & 그뢈서 분위기 만빵의 곡이네엽
앨범의 떠다른 추천곡임

18. You Brought The Sunshine (featuring The Clark Sisters)
컹~
아니나 다를깡~
위의 곡으로 좋았던 기분을 여지없이 깨부수는
조오또 신나는 찬송가의 힘~
"Mary Mary"의 "Shackles (Praise You)의
Kelly 버젼이라 생각하면 딱임--v
피쳐링한 "자매님들(?)"의 보컬도
"Mary Mary"의 "그것" 과 동일--;
역시나 "Baby Dubb"임--;
초절정 가창력을 지닌 자매님들이 불러제끼는
신나는 찬송가를 좋아하는 청자라면 쌍수들어 환영할만한곡--;
(시스터액트냐--;)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거기에 화답이라도 하듯 꽉찬 러닝타임과
앨범구성을 뷔주며 돌아왔네엽
변모된 외모만큼이나 "Sound"의 변화에 쩜 어리둥절 할때도 있지만,
그뤼겅 전작에서 대부분의 곡을 프로듀싱했던
"Shep"이 단 한곡도 참여하고 있지 않취만
그녀의 도전정신(?)은 충분히 훌륭했껑
(췌--; 커크 프랭클린두 울구가는
알엔비루 위장한 전도대마왕인 워린 캠밸의 기용이
도전 정신의 말로냐?--;)

나름데루 가치 있다고 봄
첫 음반 발매 이후 왕팬이되어버린 본인이쥐만
정작 갖구 있는 "CD"는 몇개 없군엽--;
첫싱글이었던 "Friend Of Mine"의 레귤러와 맥시,
"Sercet Love"의 "Promo" ,
정규음반 3장이 고작인데
(저것외에둥 갖구 있다 분실한 "U Should've Told Me"의 promo가
가진것의 다 인뒈 떠 딴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슴--;

아~ 얼마전 울까페 회원분이
"He Proposed"의 "Promo"를 올려주셨으니 그것도 있는가 보군엽--;) 딴게 있씀 증말 갖구싶음--;;

그녀의 음반은 한철듣고 쳐박아놓는
시류반영적인 팝음반의 반열에선 쩜 제외시키구 싶은
본인의 욕심이 있으뉘
그녀의 담 음반이 나오기 전까진
이전의 음반들과 함께 줄기차게 들어주겠다는^^
(벌써 새음반을 기다린다면 욕심이 지나친거겠쥐^^;)

개인적으루 아끼는 아티스트인지라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음반임(1, 2집 보담은 비추이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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