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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 팍팍한 현실을 보듬어 안는 인생 돌봄 에세이
안희정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요즘은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책제목에 너무 끌렸답니다^^
그리고 예쁜 표지가 또 눈길을 끌었구요~
오늘은 대경북스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당^_^

팍팍한 현실을 보듬어 안는 인생 돌봄 에세이
안희정 지음
대경북스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책이 일단 너무 이뻐요^_^
맘에 쏙~~~ㅎㅎ

인생이라는 소리 없는 전쟁터의 한복판에서
영혼을 갉아먹는 침입자에 맞서 정신 면역력을 키워보자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문장이네요^_^

프롤로그입니다!
아이의 대화로 시작이 되는데요~
"엄마, 그거 알아? 아침에는 깨어나는 불행이 있고,
저녁에는 하루를 끝내는 행복이 있대."
우와!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어떨때는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얻곤 한답니당^_^
정말 의미있는 문장이네요!

새벽 비가 나를 품는다
새벽 기상을 한지 6개월이 지난 시점!
요가를 하고 원서를 읽는 새벽시간~
나만의 행복한 시간!
한때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엄청 유행했듯이
새벽시간이 주는 나만의 시간은 나를
한단계 더 업 시켜주는건 맞는것같다^^
난 아직 아이들 핑계로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데
나도 애들이 어느정도 크면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생각중에 있다~^^

비교의 시작
사람들은 흔히 하나보다 둘이 더 좋다고들 한다.
작가 역시 그랬다고 한다!
그렇지만 둘이 있으면 타인이 비교하게 되거나
나 스스로 친구와의 묘한 경쟁심을 느낀다거나.....
그런이야기!
나도 친한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키가 크고 말랐다
나는 키가 작고 통통했다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비교가 됐는데
친구는 나의 귀여움이 부럽다고 했고
나는 친구의 날씬함과 키가 늘 부러웠다^^
역시 사람은 내가 가지지 못한걸
늘 동경하는것같다^^

에필로그입니당!!
그 누구도 글을 쓰라고 하지 않았지만
장난처럼 놀이하듯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글을 쓰는날이
점차 늘어났다고 한다~
글쓰기는 정말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든다^_^
덕분에 이렇게 책도 나오게 되고
우리같은 구독자도 생기게 되고^^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에세이를 뚝딱 읽어버렸네요~
오늘은 대경북스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당^___________^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