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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ㅣ 꿈꾸는 문학 15
유행두 지음, 원유미 그림 / 키다리 / 2024년 9월
평점 :
역사 동화는 늘 흥미로운거 같아요^^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재미있는 동화로 나오면 궁금증이
증폭되기 때문인데요~^^
또한 아이들이랑 함께 읽기에도 좋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신화 동화 가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키다리 출판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_^

멋진 풍경과 함께 3명의
아이들이 눈에 띄는 표지의 책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책입니다^_^

소바위마을 촌장 아도간과 아도간의 아들
금장, 금장의 아들 여해!
달이의 아버지 언적은 아도간 집의 노비였어요~
여해와 달이는 친구였지만 신분차이가 있었답니다ㅠㅠ
어느날 달이는 엄마의 무덤 곁에 있는 새알을 보았는데
그걸 찾으러 다음날에 갔다가 새알 대신
쓰러져 있는 남자아이를 보고 데리고 오는데요~
그 아이가 바로 머루였답니다!

하루하루 들려오는 심상찮은 소식에
세 아이들은 길을 떠나게 되는데요!
촌장님 아도간은 여해에게 생철마을에
다녀오라고 보내면서 걱정이 되어 똘똘한
달이와 머루를 함께 보내게 됩니다~

생철마을 촌장은 아도간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도 하고 소바위마을에 대한 소문도 들었기에
무기와 덩이 쇠를 가져가라고 해주었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평화롭게 살면 좋은데
전쟁걱정은 끊이질 않는군요ㅠㅠ
머루는 사실 인신공양의 제물이었는데요!
큰손이 형이 놓아주는 바람에 구야국에 오게 된 것이었어요~
그렇지만 구야국도 안심할 수 없어서 머루는
여해와 달이를 따돌리고 도망치게 됩니다!
점성술사는 구야국에 새로운 왕을 세우려면
제물을 드려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구야국이 하늘의 계시를 받아들인다면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되니 구야국 백성들은
노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렇게 새로운 제물은 달이가 되고 마는데요ㅠㅠ
인신공양이라니 진짜 너무 무섭고 끔찍한거 같네요ㅠㅠ
구지가는 계속 울려퍼지고 제사는 진행되는데요~
우리의 달이는 어찌되는걸까요?
그리고 여해는요!
머루는 또 어찌되었을까요?
세 아이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 가야 이야기~
요즘 학교에서 사회를 배우는 아이가
역사에 대해 관심이 참 많아져서
저도 아이와 같이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인데요~
아이도 가야라는 나라에 대해서
흥미로워하면서 읽더라구요^^
저도 가야라는 나라를 아이들의 시선으로도
배울수 있어 흥미로웠네요!
오늘은 신화 동화 가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키다리 출판 가야, 새로운 하늘을 여는 아이들
책 소개를 해보았습니다^_^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