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 스트레스 99%였던 극한 육아에서 진짜 행복을 찾다
유다윤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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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로운 제목의 육아 에세이가 나왔네요^^

요즘에는 쌍둥이가 예전보다는 흔해졌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삼둥이는 흔하지 않죠!

쌍둥이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는

말안해도 누구나 알거 같은데요~

삼둥이 육아라면 진짜 더더욱 힘들겠죠?!

오늘은 육아 에세이 미다스북스 출판

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삼신할머니, 왜 제게 세쌍둥이를 주셨나요?

정말 공감되는 문구인거 같아요~ㅎㅎ

삼둥이는 아니지만 전 삼남매 맘이라서

육아만 10년 넘게 하고 있거든요 ㅎㅎㅎ

셋 중 하나를 지우라고요?

정말 생각해본 적도 없는 질문이지만 나라도

하나를 지워야 한다면 너무너무 고민이 될거 같은데요ㅠㅠ


결국 세 명 다 품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역시 심장소리를 들은 엄마 입장에서는 하나를

지우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ㅠㅠ

나는 그냥 육아에 지친 엄마일 뿐

육아가 처음인데 세쌍둥이다 보니 나만

못하는 줄 알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비하했다.

정말 엄마도 첫째 키울때랑

둘째 키울때랑 또 다른거 같긴 해요~

그래서 첫째는 책처럼 키우고

둘째는 막키운다는 말도 있잖아요!ㅎㅎ

아마 엄마가 처음인데 세쌍둥이라니 나라도

매일매일이 멘붕상태였을거 같아요ㅠㅠ

작가님은 32개월까지 세 쌍둥이를 가정보육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큰 공감이 되었어요^^

주변에 어린이집을 안보내도 되는

경우에도 아이들의 사회성을

이야기하면서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어릴때는 엄마가 최고이지 않나요?

엄마가 꼭 뭘 해줘서가 아니라

그냥 옆에 있는게 좋은거잖아요!

저 어릴때는 5살때까지 엄마 옆에 있다가

6살에 유치원 갈 때도 정말 슬펐거든요ㅠㅠ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돌만 지나면 어린이집에

가는게 너무 안타깝긴하더라구요ㅠㅠ

물론 집집마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은

저도 어린이집에 대해 좋은기억이 있는게 아니라서

전 가정보육을 적극 추천하고 권장하는 편이에요!

물론 저도 세 아이들 가정보육했다가

유치원에 보낸 케이스기도 하구요!

정말 책을 읽는 내내 위로도 받고

공감도 되서 너무 재미있게 읽은 오늘의 책~

오늘은 육아 에세이 미다스북스 출판

삼둥이를 낳으면 행복도 세제곱일 줄 알았지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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