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튤립 가든
김소윤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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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의 책은 언제나 눈길이 가는거 같아요^^

거기에다 제목까지 이쁘니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오늘은 중학생 청소년소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

옐로 튤립 가든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노란 튤립이 가득한 곳에 보기만해도

흐뭇한 남녀 학생이 나오는군요!

예쁜 튤립 정원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옐로 튤립 가든 청소년소설입니다^^

차례입니다!

차례만 봐도 풋풋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이 청소년소설을 쓴 실제 작가님도 중학생이라고 하네요^^

2010년생이라는데 우리딸램이랑 3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이렇게 예쁜 책을 썼다니 대단하네요~

공부 스트레스로 가득한 주은이에게 정원은

혼자만의 공간이자 유일한 안식처인데요~

지난 5년간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던 정원에

언제부터인가 남자아이가 들락거리게 되고

그 아이는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윤호라는 동갑내기 친구였어요!


윤호는 정원을 살뜰하게 가꾸며 고양이 밥도

주고 진짜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데요!

주은이는 떨어진 성적때문에 학원에 다니느라

정원에 방문할 시간도 없게 됩니다ㅠ

책에서도 정말 우리나라의 사교육이

여실히 나타나는데 그런 중학생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아무래도 현 중학생이 쓴 글이라서

더욱 적나라하게 표현되는거 같아요~~!

알고보니 윤호는 나보다 더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정원도 나보다는 윤호에게 더 필요한 장소 같았어요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학교를 다니지 않던

윤호는 주은이네 학교로 전학오게 되고

주은이는 윤호를 격려해주는데요~

두 학생의 우정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역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마음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읽는 내내 저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답니다!

두 학생의 성장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흐뭇한 기분이었어요!

이제는 주은이도 윤호도 행복하기만을 바라면서

또한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청소년기는 어른이 되서 생각해도

소중한 시간인거 같거든요~

오늘은 중학생 청소년소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

옐로 튤립 가든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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