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동화향기 22
류영진 지음, 임윤미 그림 / 좋은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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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책이나 이야기를 보고나면

마음 한구석이 답답해지는 기분인데요!

바로 선조들이 열심히 일구어 놓은 나라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어서요ㅠㅠ

사실 요즘 우리나라가 참 여러모로 안좋은 시기인데요~

역사를 보면 그 시대도 항상 안좋은 시대였던거 같네요ㅠㅠ

오늘은 조선 역사 동화 좋은꿈 출판

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_^

조선시대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책입니다!

조선시대라고 하면 신분제도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서 막연하게

안좋았던 시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의 현대사회도 곧 로봇사회로

변화할 날이 얼마 남은거 같지 않거든요ㅠㅠ

갓으로 시작해서 갓으로 끝나는 오늘의 역사동화~

사실 주인공 원식은 갓장이 아버지의 아들로

대대로 갓장이 집안에서 태어난 아들인데요!


그렇게 갓장이 아들로 태어났으니 원식이도

갓장이가 되어야하는게 순리였지요!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있었고 근대화로

다가설수록 포기해야 하는것도 많았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갓이었지요~

근대화라는 명목 아래 행해지는

단발령은 참 폭력적이었는데요ㅠ

평생 갓장이 일밖에 모르는 아버지도

어느날 상투가 잘린채 집에 돌아왔어요~

그렇게 아버지는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만 계시는 나날이 계속되었는데요~


신분제도가 없어지는건 갓장이 아들인 나도

학당에 다니면서 공부할 수도 있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일수도 있어서

좋은점도 있지만 급변하는

세상이 무섭기도 했어요ㅠ

아버지는 갓을 만들던 대나무로 죽창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마을사람들이 의병이 되기로 한거예요~

왜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길수는 없으니깐요~

아버지는 더 이상 갓을 만들지 않았고

갓이 사라진 시대가 되었지만

나는 아버지의 말처럼 갓이 없어도

올곧은 정신만 잃지 않으면 된다는

그 말처럼 올곧은 정신만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투쟁의 길을 가기로 하는데요!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자신의 목숨보다도

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느끼게 되어 왈칵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요즘 우리나라의 세태를 보면

진짜 망조인거 같은데요ㅠㅠ

반복되는 역사에서 해답을 찾기를 바라며

우리나라가 망해서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은 조선 역사 동화 좋은꿈 출판

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책 소개를 해보았습니다^_^




좋은꿈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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