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오랑 라면소설 2
하유지 지음 / 뜨인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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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동물을 부러워하곤 하는데요~

나도 새처럼 날아봤으면....

혹은 개팔자가 상팔자네!

물고기처럼 아무생각없이 헤엄치면 어떨까 등등등

이런 생각이 청소년 소설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라면소설 뜨인돌출판사 출판

내 이름은 오랑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_^

요즘은 애완견, 애완묘가 제일 많은데요!

사람들이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시대같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이런 귀여운

고양이책에 끌리긴 하더라구요^^

라면소설이란 '만약'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라면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이라고 하네요!

요즘같이 빠름빠름을 추구하는

시대에 필요한 책인거 같아요^_^

어느 날 고양이가 된 여중생!

어느 나라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 뜻의 오랑!

이제부터 내 이름은 오랑이다~~~


내가 누구인지 나조차도 알 수 없는 나!


현재의 나인 이 고양이는 누구인가??


사람이 고양이가 되고 고양이가 사람이 된 오늘의 책^^


뭔가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할거 같네요~

사람이 된 고양이 오시아!

생선은 비리다고 먹지도 않던 시아지만

지금은 생선가스를 세 조각이나 더 받아 왔다.

자칭 고양이박사인 내 친구 겨리는

안 먹던 음식 먹는 초능력이라도

생긴거냐며 묻는다~ㅎㅎ

고양이가 사람이 된다면 진짜 맛있는걸

많이 먹을수 있어 좋을거 같네요 ㅎㅎㅎ

인간으로 사는 일은 편리한 한편,

생각보다 피곤하기도 하다.

사람이란 족속이 쓸데없이 부지런한 탓이다.

일단, 잠이 없어도 너무 없다.

안그래도 잠을 줄이는 유일한 종족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책에도 이런 내용이 나오니 참으로 흥미로웠어요^^

고양이로 살때는 춥고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달릴 수가 있었는데

그점이 너무나도 아쉽다고 하네요!

역시 인간도 동물도 편한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힘든것만 있는것도 아니네요~

드디어 모든게 기억이 난 오랑!

고양이로 되었을땐 모든게 백지화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기억을 찾았네요~

그래서 오랑이와 오시아는

서로 다시 바뀌었을까요?

정말 흥미로운 오늘의 청소년 소설

라면소설 내 이름은 오랑~

막연하게 상상해봤던 생각이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너무 당황스러울거 같네요 ㅎㅎ

역시 모든지 자기가 가지고 있는게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물론 그걸 다들 깨닫지 못해서 아쉽지만요!

우리 아이들도 고양이는 귀엽지만

그래도 인간이 제일 좋은거 같다며 이야기하네요^^

역시 사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라면소설 뜨인돌출판사 출판

내 이름은 오랑 책 소개를 해보았습니다^_^




[뜨인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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