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리 국제 학교 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가나 씨앗 책장 1
이정아 지음, 김규택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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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 국제학교라니 뭔가 신기한 느낌인데요!

알고보니 다문화가족이 많아서 그렇게 명칭을 지었네요^^

제가 사는 곳도 시골이라서 학교에 학생수가 많지 않은데요~

우리학교보다도 더 작은 학교이야기라서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다문화가정 학교 이야기

가나출판사 출판 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_^

일곱명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오늘의 책

산내리 국제 학교 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입니다!

오징어게임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참 유명해졌는데요^^

책에서도 고전 놀이가 나오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학생 수가 적어서 세 학교는 매년

함께 모여서 운동회를 하는데요~

올해는 산내 초등학교 차례입니다!

그렇게 운동회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로 하고 연습을 합니다^^


유진이가 술래를 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뒤에 나란히 섰는데요~

아이들은 유진이가 술래를

잘한다면서 칭찬이 자자했어요!

다음 날 아침, 학교 버스에서 주연이는

정민이 옆에 와서 앉았습니다!

정민이는 그때 마침 왜 최유진만 술래를

시키냐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는데요~

유진이는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데 왜 다른나라

사람한테 술래를 시키느냐는 것이죠!

주연이는 유진이는 다른나라 사람이 아닌

그냥 최유진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주연이는 유진이를 만나자마자

정민이가 했던 이야기를 전하게 되죠ㅠ

그 이야기를 들은 유진이는 속상해하지만

정민이에게 쪽지를 보내는데요~

키르기스스탄에도 무궁화가 핀다고

우리거랑 똑같다고 오늘은 너가 술래를 하라고 해요^^

아이들이지만 진짜 속깊고 마음 착한거 같아요!

속상할법도 한데 이렇게 의젓하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하고요~

이런점은 어른인 저도 배워야겠어요^_^


우리 둘째가 유치원때 외국인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가 유치원졸업까지는 하고

원래나라로 돌아가서 초등입학은 못했는데요!

가끔 그 친구도 자기네 나라가서

재미있게 잘 지내겠지라는 말을 하거든요~

처음엔 외모가 달라 살짝 거부감도

느꼈던거 같은데 지내다보니

아이들은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이 책을 보더니 그 친구가 생각난다며 이야기하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다문화가정이 정말

많아질거 같은데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파이팅하며 잘 지내야겠어요!

오늘은 다문화가정 학교 이야기

가나출판사 출판 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 소개를 해보았습니다^_^






[가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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