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할머니가 왔어요 동화향기 21
류근원 지음, 윤지경 그림 / 좋은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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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출생률이 정말 낮아지고 있는데요ㅠ

이러다가는 나라가 없어지겠다는

걱정과 생각이 들다가도

또 현실을 마주하면 쉽게 아기를

낳을수 없겠다 싶기도 합니다ㅠㅠ

오늘은 이런 현실을 담은 동화향기 창작동화

좋은꿈 출판 삼신할머니가 왔어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동화향기 21번째 동화책

삼신할머니가 왔어요 책입니다^^

아기를 가졌어요! 라는 문구의 표지가

너무 정겹고 반가운 마음이네요~~

삼신할머니가 왔어요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해준다는

그 유명한 할머니죠^_^

우리 첫째가 딸인데요~

둘째는 아들입니다!

사실 남매 엄마기도 하고 둘이라서 만족하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셋째가 선물같이 나타났답니다 ㅎㅎㅎ

첫째가 8살에 셋째 동생소식을 알게 된거죠~

첫째는 내심 여자동생이었으면 했나봐요~^^

그런데 제가 또 남동생이라고 말하자

첫째는 삼신할머니는 개구쟁이라면서

갑자기 셋째도 주고 성별도 반대로 줬다면서

투덜투덜 투정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ㅎ

삼신할머니는 아기를 점지해주고 싶어도

젊은 부부들이 없으니 점지를 못 한지

10년도 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때 젊은 부부가 이사를 온다는 소식이 들려요~~

부부는 바로 청춘짜장면 음식점의 사장님이었는데요!

한때는 맛집으로 소문났지만 손님이 없어지면서

고향집으로 떠나게 된거였지요~

그렇게 젊은 부부는 고향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집안 안방 천장에는 낡을 대로 낡은 주머니가 달려 있었어요!

알고보니 그건 삼신할머니를 모셨던 주머니라고 했어요~

남편은 아내에게 보기 싫으면 떼어내자고 했지만

아내는 그냥 두자며 재미있을거 같다고 했구요~^^

그리고 남편은 이사 떡을 돌리며

마을 어른들에게 인사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부부는 음식점을 할 때보다 건강해졌고

아내는 주머니를 볼때마다 웃으며

삼신할머니 예쁜 아기 하나 점지해주세요~

라며 이야기했는데요^^

정말로 아내는 임신을 하게 되었답니다~!!

정말로 기쁘고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지요^^

동화는 정말 행복하게 끝이 나는데요~

요즘도 시골에는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참 어렵다고 하는데 미래에는 인구소멸이

더욱 피부로 느껴질거 같아요ㅠㅠ

오늘은 동화향기 창작동화 좋은꿈 출판

삼신할머니가 왔어요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 좋은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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