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날 수 있을까
이지은 지음, 박은미 그림 / 샘터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끔 동남아에 놀러갔을때를 생각해보면

어린아이들이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하고 그런모습을 많이 봤는데요ㅠ

그런 아이들의 노동현실을 담은 동화책이 나왔어요!

오늘은 빈곤 국가 아동 노동 현실 도서

빛날 수 있을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빛날 수 있을까는 빛을 찾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ㅠ

빈곤 국가에서 벌어지는 아동 노동의

현실을 다룬 동화책이에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

제가 보기에는 참 마음 아픈 책이었어요ㅠ

표지에 나오는 아이의 슬픈표정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구요~

황금빛 도시라 불리는 인도의 자이살메르

나쁜 사장 밑에서 도망쳐 나온 빅키는 이곳에서

비교적 착한 지금의 사장을 만나 인도식 홍차인

차이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요~!


매일같이 차이를 만들고 나르느라 바쁜 빅키의 눈에

부유한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이 보여요~

또한 그런 여행객들 중에서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에게 눈이 가는데요!

그들은 자신과 다르게 말간 얼굴, 윤기 나는 피부

그리고 빛나는 눈동자를 가졌는데요~

빅터에 눈에는 너무나도 부러운 아이들이죠!

빅터와 같이 탈출한 티티는 식당에서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데요!

빅터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티티는 여기서도 사장에게 매질을 당해서

다시한번 탈출을 시도 하려고 해요~

티티는 나중에 우리가 만나게 되면 빅터

너는 인도에서 가장 맛있는 차이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구두를 잘 닦는 사람이 될거라고 말해요~

이 아이들은 과연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정말 화려한 도시속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오늘은 빈곤 국가 아동 노동 현실 도서

빛날 수 있을까를 소개해보았습니다^_^



​샘터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