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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
남호영 지음 / 솔빛길 / 2024년 2월
평점 :
수학이라고 하면 언제나 문제가 있고
답이 확실한 학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의 책은 페르미 추정이라고 완벽하게 사실에
부합하는 정확한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근사치의 답을 구하는것을 말해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테스트하기에
적합한 페르미 추정인데요~
오늘은 근사치 추정 수학
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머리가 반짝반짝, 페르미 추정의 이야기 학습법
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 책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길었던 만큼
전 3장의 문제를 골라봤어요~
코로나 기간에 쓰고 버린 마스크의 무게?
저도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거든요ㅠㅠ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를 나중에
처리하는데도 큰일이겠다 싶었거든요~
첫번째로 접근을 시작합니다!
어떤 마스크?
마스크 종류가 많지만 헝겊마스크는
얼마나 오래 쓰고 버리는지 모르므로
일회용 마스크만 대상으로 하려고 해요!
오른쪽 아래에 초록박스에 추정1이 나옵니다~
2단계 설정
하루 몇 장?
일회용 마스크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지는 않았기에 추정2
한 사람이 하루에 마스크를 0.5장 쓴다고 설정하였다!
3단계 모델화
3년간 쓰고 버린 마스크는 몇 장?
우리나라 인구 5천만명
그중에는 마스크를 쓸 일 없는 사람과
사정이 있어 못 쓰는 사람도 있으니
대략 4천만 명이라고 치고 하루에 0.5장
사용한다고 했으니 2천만장
거기에 일 년을 350일이라고 하면
70억장 3년동안이었으니 대략 210억 장!!
진짜 어마어마한 양이네요ㅠㅠ
마지막 검증의 단계네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 그날까지
마스크 쓰레기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지만
또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분해가
잘되는 필터 개발하기가 관건이 아닐까싶네요~
정말 다시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는 일회용보다는 헝겊마스크를 자주
사용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마스크 비용이 어마어마했거든요ㅠㅠ
오늘은 근사치 추정 수학 무심이와 함께 하는
페르미 추정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솔빛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