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기다려줄게 -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년,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박성은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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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매번 어렵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가 어릴때도 또 커갈수록

이런저런 다른 고민들이 생기더라구요~

아기때는 마냥 건강하게만 컸으면 했는데

또 학교를 다니다보니 공부도 챙겨야하고....

아이들의 인성문제, 사춘기 등등

엄마도 처음인건 늘 어렵더라구요ㅠㅠ

오늘은 육아 에세이

엄마가 기다려줄게를 소개합니다^_^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8년

엄마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담은 책

엄마가 기다려줄게 입니다!

8년동안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했을지

그 무게가 느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

이 책은 어느 날부터 등교를 거부하고

방안에 스스로를 가둔 아이를 8년 넘게 기다리며

고통의 시간을 건넌 한 엄마의 감동적인 기록의 책인데요~

기다림에도 단계가 있다고해요ㅠ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ㅠ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었을 시간이었을거같아요~

엄마 기다려주세요

마음이 아픈 아이의 긴긴 기다림을

어떤마음으로 기다려야 할지

아이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

엄마의 기다림의 긴 여정이 담겨있는데요ㅠ

정말 우리아이가 그런상황이라면

저도 마음이 무너져내릴것만 같아요ㅠㅠ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내가 찾은 해답은 사랑이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이라는것

그거 하나면 충분했다!

정말 사랑하는 아이인데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에게 바라는점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은데요ㅠ

저도 이책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는 지금 동굴 밖에 있다고 해요^^

부모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자기 욕망과 기대

편견을 마주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정이 섬세하게 담겨있어서 더욱 좋았던 오늘의 책!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으로 고민이 깊은 부모는 물론

등교 거부를 비롯해 사춘기 무기력, 청소년 은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이어서

저도 읽는내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아이도 곧 사춘기가 되거든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준거 같아요^^

오늘은 육아에세이 부모이야기

엄마가 기다려줄게를 소개해보았습니다^_^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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