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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나비 목걸이 ㅣ 동화향기 18
정은경 지음, 김승혜 그림 / 좋은꿈 / 2024년 2월
평점 :
초등 5학년인 소라는 같이 살게 된
새엄마가 너무나도 불편한데요ㅠㅠ
열두 살 소녀의 인생 체험기를 담은 동화!
오늘은 국내 창작동화 좋은꿈에서 나온
파란 나비 목걸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정은경 장편동화
파란 나비 목걸이입니다!
열두 살 소녀의 이야기라서 더욱 마음이 갔어요~
우리딸도 초등학교 5학년이거든요ㅠ
언제나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필요한 존재인데요!
표지의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서
책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자전거는 멈추면 넘어지빈다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그런 따뜻한 동화 파란 나비 목걸이입니다^^
요즘 핫한 MBTI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초등 5학년인 소라는 같이 살게 된 새엄마(비밀곰)가 불편해요ㅠ
내향형 성격이라 싫은 내색도 못 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구요ㅠㅠ
어느날 학원을 다녀오는 길에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소라가 그림자처럼 까맣게 되고 반대로
그림자가 소라의 색을 가지게 됩니다!
놀란 소라에게 하얀 나비를 닮은 요정이 나타나서
색을 찾으려면 햇빛을 많이 봐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성격이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요~
그렇게 내향적이던 소라는 갑자기 바뀐 성격으로
평소와는 다르게 집에 돌아가서는 붙임성있게
새엄마에게 말을 많이 건네요!
그렇게 새엄마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기로 하고
새엄마와 함께 신기한 경험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둘은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며
서로에게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 이야기까지 하게 되는데요~
열두 살 소라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난 후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거든요!
이제는 새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것만 같아요^^
새엄마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본 아빠는
소라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드는데요!
그렇게 잊고 있었던 엄마의 유품까지 받게 된 소라~
그건 바로 파란 나비 목걸이였어요~~
그래서 제목이 파란 나비 목걸이인가 보네요^^
책 읽는 내내 아주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던 동화!
오늘은 정은경 장편동화 파란 나비 목걸이를 소개해보았습니다^_^
좋은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