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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도둑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6
김태호 지음, 허아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월
평점 :
울고 싶을땐 마음껏 울어도 되지만
어느순간 어른이 되고부터는
눈물을 보이는 순간보다
꾹 참는 순간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어쩌면 점점 감정이 메말라가는지도 모르겠구요~
오늘은 눈물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는 따뜻한 동화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눈물도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_^

리틀씨앤톡 모두의동화 36번째 이야기구요^^
예전에 리틀씨앤톡 동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동화도 참 기대가 되더라구요~
귀여운 표지의 눈물도둑 어린이동화입니다^^

똑, 떨어진 눈물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테오의 누나 소이는 병원에 누워 있는데요
아픈 누나를 바라보며 애를 테우는 동생 테오!
동생 테오의 눈물이 떨어지자 발밑에서
무언가가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이녀석들이 눈물도둑인걸까요???

마음속 바다
소이는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마음이 꽉 막혀서 몸까지 아프게 된 탓이에요ㅠㅠ
소이는 눈물을 흘리지 못해 가슴이 답답한데요
이런 소이를 바라보는 남동생 테오와 엄마는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테오는 눈물도둑을 만난 뒤로
눈물도둑때문에 누나가 아픈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눈물도둑들을 쫓아다니는데요~
누구에게나 마음속의 바다가 있는데
그 바닷속 섬에는 눈물도둑이 살고 있대요~~
어쩌면 실컷 울고나면 모든게 다 괜찮아질수도 있을거예요!
저도 책으로 하여금 눈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어릴땐 정말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이 줄줄 흘렀는데요!
그러고보니 요즘은 통 울일이 없는거 같아요^^;;;;;

소이의 바다에서 소이의 희망나무를 찾아
나서는 눈물도둑들과 동생테오~~
동생의 노력으로 누나는 괜찮아질수 있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눈물의 고마움을 알게 해주는 동화
오늘은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눈물도둑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