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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양민석 지음 / 더모스트북 / 2023년 9월
평점 :
예전에는 시집이 엄청 인기있을 때가 있었다^^
그래서 그땐 시집을 막 생일선물로도
주고받고 했었고 좋은시집이 있으면
무조건 소장해야 했는데 어느덧 시집을
안읽을지가 꽤 되는것 같다ㅠㅠ
그런데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시집이 생각이 났다^^
오늘은 양민석 시집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당^_^

색감도 너무 이쁜 표지의 양민석 시집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제목부터가 너무 이쁘고 따뜻해진다!!

꽃다발 같은
너의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
하루하루가
청혼이었다
사랑이 아닐 수 없었다

시와 함께 사진들이 함께 있는데요^^
시도 좋지만 사진도 넘 이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힐링 그자체인거 같아요!
같은 글 같은 모습이라도 내 기분에 따라
내 상황에 따라 달리보이고 달리 생각되니
시집은 참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정말 사진이 너무 이쁘죠^^
이런사진은 정말 작품아닌가요?
현대인들은 책읽을 시간도 없이 바쁘다고 하는데
짧은 글의 감성이 있는 시집은 어떨까 생각해요^^
이런 시집은 읽는데 시간도 안걸리고
보고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니깐 더 좋은거같아요!
우리 학창시절에는 류시화시집이 정말 인기 많았거든요~
특히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전 이 시집을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선물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시집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 시집은 총 87개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요!
책은 정말 쉽게 읽혀요~
정말 부담없이 읽기 좋은 시집이고요~
날씨 쌀쌀한 요즘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듯해요^^
벌써 한해가 저물고 있는데요~
매년 한해 계획을 세울때 희망차게 다이어트랑 독서를
꼭 생각하는데 매년 끝날때보면 다이어트도 흐지부지
독서도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ㅠ
그래도 올한해가 가기전에 한해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양민석 시집으로
책한권 도전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할때가 다가오고 있네요!
오늘은 양민석 시집
꽃다발 같은 말들은 지지 않을 봄이었다를
소개해보았습니당~^_^
더모스트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