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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 내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시크릿 노트
강빈맘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우와^^
진짜 책 제목만 보고도 속이 뻥 뚫리기는 처음인데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책은 꼭 읽어봐야해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_^
오늘은 강빈맘 전자책 자기계발 1위의 책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책표지도 넘 이쁜데요^^
모임에 나가면 불편하고 안 나가면 불안한
우리 시대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
유익하다, 공감된다, 속이 뻥 뚫린다
정말 요즘 엄마들에게 딱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엄마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웰컴 투 더 엄마들의 세계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사람들도 나오는데요!
그냥 육아맘이라면 모두 읽어보면 좋을듯한
필독서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ㅎㅎㅎ

1장 나가면 불편하고, 안나가면
불안한 엄마들의 모임
이게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조리원 가면 조리원 동기 모임 꼭 만들어!
정말 조리원 동기때문에 울고 웃기도 하는데
제일 도움이 되는건 아무래도 돌전까지가 아닐까 싶다!
돌전까지는 누구나 초보엄마니까 말이다~
서로의 상황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이기도 하고....
나는 첫째 둘째는 친정엄마께 산후조리를 받았고
셋째는 조리원에 갔었는데 코로나시국이라서
책에서처럼 조동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저찌 조동이 되어 처음엔 엄청 연락을 하다가
세돌이 다가오는 지금은 거의 연락이 없다~ㅎㅎ
아무래도 이젠 초보엄마들이 아니기도 하고
아기들이 커카면서 동네친구나 어린이집친구
엄마들과 더 많은 모임을 하게 되니깐 말이다!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는 자존감 하락이 되고
비교에서 열등감 자극 그리고 질투
또 뒷담화와 따돌림....등등등
결국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수밖에 없겠다!!
나도 첫애땐 너무 힘들어서 동네친구 엄마들과
매일 모여서 수다떨고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고
그랬었는데 그땐 분명히 즐겁고 좋았던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첫째가 초등학교 4학년이고 서로 이사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다^^:
사람사이의 관계가 늘 그런것 같다!
만남과 헤어짐......
엄마들 모임의 꽃
초등 1학년 반모임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아이들보다도 엄마들이 더 걱정되고 그런것같다!
오히려 아이들은 씩씩하게 잘 적응한다는것!ㅎㅎ

내 에너지를 의미 있는 데 쓰자
사실 엄마들 모임도 좋지만 불편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모임에서 거리를 두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는것이 여러모로 좋다^^
나는 첫째 둘째가 초등학생이기도 하고
이제는 엄마들 모임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지만
사실 엄마들 모임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알아서 잘 자라고 잘 큰다는 사실~~ㅎㅎ

인간관계도 정리가 필요하다
정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관계가
알아서 정리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하는데
정말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다!
그런면에서 나는 참 다행인게 친한친구들이
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는것이다^_^
그래서인지 꼭 엄마들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친구들이랑 가끔 만나거나 통화하는것 만으로도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니 말이다^^
또한 이 책을 읽은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니
정말 육아맘들에겐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강빈맘 책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나가는 이유를
소개해보았습니당^_^
클레이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