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리고 숙청의 문을

그리고 숙청의 문을
구로타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8월

하나하나 살해당하는 전개가 너무 빨라서 아무리 살 가치가 없는 애들이라지만 사람 목숨을 이렇게 하찮게 여겨도 되나 싶다가도, 그래, 역시 살 가치가 없는 소위 21세기가 낳은 괴물들은 사회에 내보내기 전에 일찍 없애는게 최고지, 하는 이중 생각도 들게 하는 책. 과연 일본 호러(?)다.

[100자평] 귀동냥

귀동냥 ㅣ 미스터리, 더 Mystery The 1
나가오카 히로키 지음, 추지나 옮김 / 레드박스 / 2013년 9월

한 번 읽을만하긴 하지만 소장 가치는 모자란 듯한 단편 미스터리집.

[100자평] 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ㅣ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사회인이라면 누구든 한 번은 꼭 봐야할 명작 만화!!

[100자평] 로맨틱스릴러

로맨틱스릴러
반지혜 지음 / 감 / 2013년 6월

개연성 없고 이해 안가는 모순된 내용이 가득하다. 문체는 칙릿답게 그런대로 재미있지만 그 뿐.

[100자평] 노란 흡혈귀

노란 흡혈귀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정태원 옮김 / 문학의문학 / 2008년 10월

재미없지는 않지만 읽은 뒤에 웬지 모를 찜찜함이 남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