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 스몰을 세상에서 가장 흔한 불만,즉 지금껏 삶이 자기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같지 않았다는 불만 때문에 고통받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셸리는 삶에서 느낀  실망들을 전환시켜 집이라는 
형태로 만들었다 적당한 건축가들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법률에 위배되지 않으나 셸리의 욕구만큼 거대한 괴물이 되어버린 그 집으로, 눈물니 솟구친 것은 그명의 허영이 공격당한 이야기를 할 때였다.그랬다. 그녀의 집의 전쟁에서 남쳔에게 이겼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도티가 -그녀가 그런 말을 할 입장이 아니었기에 -그녀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셸리에게는 근처에 모르는 사람들 이 앉은 아침식사 자리에서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남편이 있다.
는 사실 그것은 결코 작은 small - 실례지만, 도티는 생각했다.-
게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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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셸리가 자신의 어깨너머로 흘끗 돌아보며 잼이 더 있느냐고 물었고 도티는 당연히 더 있다고 말했다. 부엌에서 - 지독히 전통적인 복수의 방식이긴 했지만 그녀는 잼에 침을 뱉어섞었고 다시 입 안에 침을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 뱉었고, 스몰부부가 떠날 무렵 잼 그릇이 텅 빈 것을 보며 얼마간 기쁨을 느였다. 아마도 태초부터 사람들은 음식을 내가면서 거기 침을 뱉었을 가는 성이 높았다. 도티는 이런 행동이 주는 쾌감은 그 생명이 아주짧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쾌감은짧았고 삶이란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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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부커의 수상으로 입지가 넓어졌으니 그리고 기회가 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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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촐라체','라마스테','당신','소금'이 책들과 달리'주름'을 보며 역겨운 생각이 자꾸 들어 독서에 진전이 없던 요즘이었다. 이유가 있었군. 그동안 그어왔던 밑줄과 선물했던 기억들도 모두 지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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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길 위의 노래
박범신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10월
평점 :
판매중단


이 책 예약구매 취소하고 싶어요.'당신''촐라체''소금'.이 책들로 행복했던 기억들. 그런데 요즘 '주름'을보면서 자꾸 역겨운 생각이 들었는데 괜한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정말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 모두 지워버리고 싶어요. 이 예약 구매는 출판사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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