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내고 싶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아직도 아픈 나는 불혹의 나이에 청춘인걸까?  

담았다 뺐다하며 망설였던 책이다. 청춘과 아주 먼 나이의 아줌마가 감히 손을 대기가 부끄러웠던 책이었기에... 하지만 이제 청춘을 살아갈 아이를 위해 미리 준비하겠다는 마음으로 구입했다. 

이 나이라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졌다. 

아직 나는 아프고 더 치열하게 아프더라도 좀더 나은 나로 살고 싶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