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소신의 대통령 윤석열
주헌 지음, 임하라 그림 / 깊은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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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붙은 단어가 진정 저분께 맞는 말일지, 아이들이 원칙과 소신이 뭔지 물어보면 뭐라 말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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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탱 지음, 세바스티앵 베르디에 그림, 최정수 옮김 / 마농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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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괴짜스러움과 사회에 대한 연민을 하나로 결합하면서 그는 고국에서 원주민이 되었다‘.
예상보다 출간이 늦어서 많이 기다렸어요. 빨간 표지가 참 예쁘네요. 그의 삶이 어떤 소설보다 소설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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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피에르 크리스탱 지음, 세바스티앵 베르디에 그림, 최정수 옮김 / 마농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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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커요. 펀딩은 처음인데 앞으론 관심 가져야겠어요. 오웰의 삶이 더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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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 스몰을 세상에서 가장 흔한 불만,즉 지금껏 삶이 자기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같지 않았다는 불만 때문에 고통받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셸리는 삶에서 느낀  실망들을 전환시켜 집이라는 
형태로 만들었다 적당한 건축가들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법률에 위배되지 않으나 셸리의 욕구만큼 거대한 괴물이 되어버린 그 집으로, 눈물니 솟구친 것은 그명의 허영이 공격당한 이야기를 할 때였다.그랬다. 그녀의 집의 전쟁에서 남쳔에게 이겼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도티가 -그녀가 그런 말을 할 입장이 아니었기에 -그녀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셸리에게는 근처에 모르는 사람들 이 앉은 아침식사 자리에서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남편이 있다.
는 사실 그것은 결코 작은 small - 실례지만, 도티는 생각했다.-
게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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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셸리가 자신의 어깨너머로 흘끗 돌아보며 잼이 더 있느냐고 물었고 도티는 당연히 더 있다고 말했다. 부엌에서 - 지독히 전통적인 복수의 방식이긴 했지만 그녀는 잼에 침을 뱉어섞었고 다시 입 안에 침을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 뱉었고, 스몰부부가 떠날 무렵 잼 그릇이 텅 빈 것을 보며 얼마간 기쁨을 느였다. 아마도 태초부터 사람들은 음식을 내가면서 거기 침을 뱉었을 가는 성이 높았다. 도티는 이런 행동이 주는 쾌감은 그 생명이 아주짧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쾌감은짧았고 삶이란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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