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드디어!! 완결편이라니!!! 잔소리 대신 책으로 미리 사춘기를 겪고 성장하고 비상하는 형을 만날 수 있다니.. 부모로써 참 감사한 책이다까칠했던 재석이가 친구 주연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변화하는 과정, 부모님과의 갈등을 보며 "우리 아빠, 엄마는 왜 저렇게 나를 이해 못 할까?" 하는 고민을 재석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니… 재석이 형처럼 '내가 왜 이러지?' 하고 고민해보고,또 그런 친구들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더할나위 없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