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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녀와 소통하는 기술 - 반항적인 자녀와 화해하는 10단계 프로그램
러셀 A. 바클리, 아서 L. 로빈 지음, 고혜민 옮김 / 에르디아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아직 10대의 자녀를 둔 엄마는 아니다.
앞으로 다가올 우리 아이들.
요즘 십대들을 보면 내가 자라왔던 십대와는 너무나 다르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또 어떻게 극복할지 두려움이 앞선다.
다른 부모들도 그렇겠지만 내 아이들은 삐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자랐으면 싶은 마음..
그런마음에 이책을 읽어보았다.
책은 1장과 2장으로 나뉘어있는데 1장에선 반항적인 10대자녀들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2장에선 그런 아이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하는지 또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에선 체크리스트까지 있어서 우리아이의 상태도 진단할 수 있고, 각각의 상황들에 대한 체크리스트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 받아야하겠지만 직접 상담받기 전까지 우리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체크 가능하고 어떤식의 대처방법이
있느지까지 자세히 얘기해주고 있다.
2장에선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할 지 더 나아가 미래에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개선까지...
물론 책의 저자가 외국인이기에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케이스와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겪는일
어느정도는 비슷하다고 본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열심히 공부해서 훗날..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지켜보리라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