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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네 프랑크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9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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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일기는 

저 때는 고등학교 때나 접해봤던 슬픈 역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보물 창고의 그래픽 위인전을 통해 어린 아이들도 쉽게,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되었네요.

보물 창고의 그래픽 위인전은 <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는 주제로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마침내 모두의 영웅이 된 인물들의 일생을 담은 책으로, 

어린이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소중한 꿈을 품도록 해주는 시리즈지요. 


아직 6세 8세인 아이들은 2차 세계 대전이며, 나치며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이고,

전에 편견과 차별에 관한 책을 읽고 한동안 관심을 가졌던 아이들이라 

이 [나는 안네 프랑크야!] 책을 통해 가볍게, 쉽게 한번 더 물꼬를 터 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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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아이들처럼 숨바꼭질, 아이스 스케이팅, 영화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하던 안네는 유대인이었어요.

독일의 나치를 이끄는 히틀러는 다른 인종, 특히 유대인들을 너무나 미워했고 박해 했어요.

나치의 차별로부터 본인들을 지키기 위해 난민이 되어 네덜란드로 이주를 했지만 1940년 5월, 독일이 네덜란드까지 쳐들어왔어요.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려 했지만 막히고..

'유대인의 별' 배지를 달고 공원, 도서관, 영화관 등 공공장소도 갈 수 없고

자전거도, 자동차도, 학교조차도 다닐 수 없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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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돌아온 생일에 작은 자물쇠가 달린 일기장을 선물 받았어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언니 마르고트에게 수용소로 오라는 '호출' 통지서가 오고

그 곳에 언니를 보낼 수 없었던 가족들은 힘들게 '은신처'로 도망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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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무실 뒤쪽 책장으로 출입구를 막은 은신처는 

여러 식구가 살기에는 좁았고, 낮엔 변기 물을 내릴 수도 없고, 대화조차도 속삭이며 해야 했어요.

창문도 모두 가려져 있는 곳에서 고양이처럼 조심히 걸어다녀야 했지만

안네는 편안한 은신처라며 밝은 쪽만 보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그곳에서 은신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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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두컴컴한 은신처의 유일한 창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던 안네는 

슬퍼 해야 할 이유도, 외로워하고, 두려워해야 할 이유도 많았지만

그 안에서 사랑해야 할 이유와 희망을 가져야 할 이유를 찾아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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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는 결국 1944년 은신처가 발각되고 수용소에 보내졌다가 

그곳에서 죽고 말았지요...


안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꺼리를 주었어요. 

차별과 박해.

희망. 감사. 조력자들. 


이 책의 마무리에서 아이들에게 던져주는 말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조력자가 되어주며

옳은 일을 하는.

힘들 때면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보고 감사하며 사람들 마음속의 선함을 믿는.


내 아이들이 그런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며 긴 여운을 남긴 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감사와 차별,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보물 창고 _ 나는 안네 프랑크야!] 였습니다.



- 이 글은 보물 창고로부터 책을 무상 지원 받아 아이들과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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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유형 기본 완성 초등 수학 2-1 (2022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 + 유형 수학
김명숙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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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첫찌.

1학년 동안은 연산과 사고력 교재만 가지고 집에서 엄마랑 공부했어요.

처음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2학년 까지는 연산과 사고력만 하고 

어려워진다는 3학년부터 교과 문제집을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혼자 또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보니

3학년부터 과목도 많아지는데 교과 수학도 새로 시작하면 더 확 늘어난 느낌일 까봐...

술술 풀어나갈 2학년부터 교과 문제집을 시작하기로 했지요.


그 쯤해서 또 시작한 교재 선정 고민.

교과 수학 교재가 나오는 출판사는 엄~~청 많이 있고, 엄마들이 선호하는 교재들도 각각 다 다르더라고요


그 중에 추리고 추려서 고른 교재가 바로 비상의 개념 플러스 유형!!!

시간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부터 슬슬 시작해 볼까 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엄마들이 개념 플러스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진도책, 복습책, 평가책. 

3권으로 나눠져 있으니 저는 방학 동안에 진도책과 복습책을 나가고 

평가책은 뒀다가 학기 중에 단원 평가 준비할 때 써야겠어요.



저는 교재를 받을 때면 날짜 계산하고 분량 계산해서 하루하루 분량을 미리 나눠 놓는데요

이 책은 미리 나누어져 있어 엄마들의 수고를 덜어주었네요.



아무리 초2의 교과 내용은 쉽다 해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야 무너지지 않지요~


개념 플러스 유형의 진도책은 

개념도 그림으로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고,

기본 유형에 실전 유형, 응용 문제에 단원 마무리까지 

차곡차곡 문제들에 적응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복습책 또한 차곡차곡 한 스텝씩 확인할 수 있게

기초력, 기본 유형, 실전 유형을 나눠서 다루어져 있어요.

아이의 실력을 쉽게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도와주기 쉽겠어요~



평가책도 한 스텝씩 나누어져 아이의 실력을 엄마가 확인하기 쉽게 되어있고.

놓치지 쉬운 서술형 문제까지 있어 

따로 서술형 교재를 준비할 필요 없는 진정한 1석3조의 교재네요~



수학 전문 선생님들이 많이 추천하시는 교재 [개념 플러스 유형]

선배맘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교재 [개념 플러스 유형]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받아보니 

개념과 유형은 이 책 한 권으로 완벽하게 되리란 믿음이 생겼어요.

저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초등 교과 개념, 유형 문제집은 비상으로 결정했습니다~



-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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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5
김영숙 지음, 정경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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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6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저는 가끔 아이들의 과격함에 깜짝깜짝 놀라곤 하죠.

어떨 땐 공감 능력도 가르쳐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미리미리 말로 가르치지만 한 귀로 들어가 한 귀로 빠져나가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바로 리틀씨앤톡의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엔 엄마의 이야기가 잔소리로 끝날 때가 많지만

이렇게 책으로 접해보면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고,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리틀 씨앤톡의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교과연계도서답게 교과서 연계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그중에 <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는 초등학교 1학년 니은이의 이야기예요.



니은이는 개구쟁이 준이와 함께 친구들을 놀래키고, 친구 물건을 숨기는 등

짓궂은 장난을 치고

그 장난에 친구들이 같이 웃어주면 으쓱으쓱하는 아이들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네를 타고 싶어 신나게 달려갔지만 친구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고..

아쉬워하던 니은이와 준이의 눈에 반 친구 서우가 보였어요.

고작 앉아서 흔들흔들만 하고 있던 서우에게 평소처럼 장난을 친 니은이와 준이..

말 한마디 없이 다짜고짜 서우의 등을 밀었고, 서우는 너무 무서워했지요.

그리고.......


"아얏!"


준이는 어느샌가 도망가고, 니은이는 그만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결국 장난에서 시작한 일이..

선생님께 혼나고, 엄마께 혼나고, 엄마는 서우의 엄마에게 사과 전화를 하고..

니은이는 미안하고, 무섭고, 혼자만 혼난 것 같아 억울하고..


준이는 도망갔었지만 결국 선생님께 혼나게 되고

니은이가 선생님께 말씀드린 줄 알고 고자질쟁이라며 놀리기 시작해요.

그때 니은이는 느꼈어요.

"서우가 하지 말라고 할 때 하지 말걸."


그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이 책은 저학년 문고 도서답게 글 밥도 제법 되지만

아이들 또래 이야기로 직접 겪을 법한 이야기라 무리 없이 빠져 읽더라고요.

또 중간 중간 이렇게 생각하고, 글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좋았어요.


찾아보니 리틀씨앤톡의 [나도 초등학생 시리즈]는 이 책까지 15권째이고요.

주제들이 다 부모들이 아이에게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고,

저학년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할 법한 이야기들이라

하나하나 다 읽혀주고 싶어졌어요.


<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 

이 책을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알려주고 싶은 예비초 아이들이나

이제 학교에 하나씩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 후기는 리틀 씨앤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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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박쥐 빈센트와 동물원 저학년 씨알문고 3
소냐 카이블링어 지음, 프레데리크 베르트랑 그림, 이기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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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북멘토를 통해 이번엔 유령 동물 빈센트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씨알문고 1권을 통해 같이 모험 할 친구를 찾았던 빈센트가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빈센트는 유령의 집에 사는 여러 유령 중의 하나인 유령 박쥐에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이름처럼 성도 없고, 할 줄 아는 초능력도 없어 늘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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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을 원하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 능력이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친구 프리치와 함께 동물원에 가서 빈센트를 도와 줄 여러 유령 동물들을 만나보기로 해요.

그 곳에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났지만 역시나 유령 동물들을 찾기는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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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무서운 고양이를 만난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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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먹으려는 고양이를 겨우 피해 박쥐들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그 곳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때문인지.. 들어올 때 처럼 철조망을 빠져 나갈 수가 없어요..

집에 가고 싶지만 갈 수 없게 되었어요. 


한참 걱정하던 그때, 진짜 유령 동물 라마를 발견했어요.

라마는 밤이면 우리 밖으로 나와서 산책하는 투명 능력이 있었지요. 

그리고.. 우리 밖으로 나올 수 없는 빈센트에게 한 가지 팁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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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빈센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빈센트는 늘 멋진 유령 동물을 꿈꾸지만 상상만 할 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자신 때문에 늘 슬퍼요.

그 때 라마를 통해 자신을 믿기만 하면 놀라운 힘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생각보다 두껍게 느껴지는 책이었지만 종이 자체가 두꺼울 뿐 

글도 짧고 말풍선을 통해 만화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이 갖고 싶은 능력들도 이야기 나누고,

다른 평범한 동물들 처럼 이미 갖고 있는 능력들도 이야기 나눴지요.

그리고 결국엔 말이 씨가 되듯 긍정적인 확언들을 매일 아침 세 가지씩 외쳐보기로 했지요.

처음인 것들이 많아 자신감이 부족한 유치, 초저 아이들에게 귀한 책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 이 책은 북멘토로부터 지원 받아 직접 아이들과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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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말지어다 옛날옛적에 19
이상교 지음, 서미경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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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양육할 때면 한번 씩 하는 고민이 있지요.

"우리 아이의 욕심을 어찌 해야 하지?" 

"풍족한데 왜 저리 욕심을 부리지?" 

"외동이라 그런가?" 

"먹을 것까지 욕심 내면 어쩌누... ㅠ,.ㅜ"


그럴 때 참으로 반가운 책을 만났어요.


제목부터, 그림까지..

푸근한 인상의 노스님은 귀엽기까지 하셨고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휘리릭 읽고, 

잠자리 독서 시간에 같이 한번 더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벚꽃과 목련이 가득한 어느 봄 날,

목탁 소리만 가득한 유점사에는 쌀이 바닥나 노스님께서 탁발을 나서기로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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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우 도착한 작은 마을엔 밥 짓는 굴뚝 연기 하나 없이 모두들 보릿고개로 굶주리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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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만난 한 농가에선 기다렸다는 듯이 흰 쌀 한 됫박을 내 놓았지요.

시아버지 제사로 그동안 한줌씩 모아 놨던 쌀이지만 꿈에 나타난 시아버지께서 내어 드리라 하셨기에 기꺼이 내어드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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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님은 이 가정의 예쁜 마음씨에 약간의 도술을 부립니다.

잡아당기면 꼭 하루 먹을 쌀 한 뒷박이 나올 새끼줄을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꼭 한 번만 당길 것을 당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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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부는 감사하는 마음도 잠시, 

하루에 한번씩의 약속을 어기고 배불리 먹을 만큼, 

거기에 다른 사람에게 팔아 부자가 될 수 있을 만큼 새끼줄을 또또또 잡아당기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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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부자가 되는 줄로만 알았던 것도 잠시,

궁궐 곳간에서 쌀을 감쪽같이 훔쳐 나르는 도둑을 잡는다는 방이 붙고

이 가족은 한양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포도 대장의 호통에 유점사 노스님의 이야기까지 하게 되지요.


붙들려 온 노스님은 

곳간에 그득 쌓인 쌀, 더러 썩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 할 터이고

이 부부는 가난이 가엾고, 마음씀이 갸륵해 작은 술수를 부린거라고 말하지요.


결국 노스님을 옥에 가두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이 후 노스님은 어찌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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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욕심꾸러기가 벌 받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국민서관의 옛날 옛적 이야기 답게 그 시대의 상황 - 보릿고개에 대해 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본인들이 먹을 쌀 전부이지만 기꺼이 나눠 준 부부,

그 마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작은 술수로라도 보답한 노스님,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 보릿고개 중에도 궁궐의 곳간에서는 쌀이 넘치고 있었고,

욕심쟁이들은 결국 있던 것 까지 다 빼앗기고 마는..


"저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나라면 이 때 어떻게 했을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내용이 넘치는 책이네요~

저희도 불끄고 한참 동안이나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이 책은 국민서관으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 받아 직접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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