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운명론자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이 우연으로 점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법칙 아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움직이는 과학의 세계랍니다. 우리의 운명이 어떤 신비한 힘의 작용이라기보다는 스스로 의식 또는 무의식으로 불러온 현실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