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관계 스폰물은 대부분 갑이 나이 많고 강압적으로 굴고 어린 을이 어쩔 수 없이 수동적으로 따르고 이런 관계성이 많잖아요. 그런 게 거부감 들어서 안 좋아하는데 구원의 악마는 을인 공이 수보다 어리고 까칠하고 반항적인 타입인데 갑인 수가 공보다 나이 많고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관계라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