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 거대한 땅의 지배자, 유목민에 의해 세계사가 완성되다!
스기야마 마사아키 지음, 이경덕 옮김 / 시루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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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기야먀 교수의 식견과 학문의 깊이를 느낄수 있다.

 

여태껏 안록산의 이름의 연원을 제대로 설명해준 책이 없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원을 설명해준책을 보았다.

 

원나라의 통치체도가 새롭다기 보다 기존의 제도를 잘 취합해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유목민-농경민의 이중사회구조를  앞서 운영했던 요나라, 금나라의 정책적 실험이 가지는 의의를 잘드러내주었다.

특히 원나라의 정책적, 무력기반으로서 거란(기타이)의 도움이 컸다는 점을 잘 알게되었다.

내용중 가끔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일을 언급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중 명의 구원군의 성격을 요동지역 군벌 이성량-이여송의 사병으로 해석한다. 처음듣는 이야기다.  

우리 학계의 추가적 요구와 분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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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 거대한 땅의 지배자, 유목민에 의해 세계사가 완성되다!
스기야마 마사아키 지음, 이경덕 옮김 / 시루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스기야마 교수는 중앙아시아. 몽골 전문가이다.
이책을 통해서 당나라˝안록산˝이란 이름의 연원이 어떻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또한 원이전의 요나라, 금나라가 유목민-농경민 이중적 사회구조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고자 추진했던 정책의 의미를 잘 설명한다. 우리 학계의 분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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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깨진 유리창의 법칙 내용은 그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것들과 일치해 놀랍지는 않았지만, 책 자체가 설득력있고 쉽게 잘 정리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었다. 특히 우리 직원들한테 권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책의 내용을 가장 잘아는 이책의 출판사(사장포함)가 책의 내용을 좀 자세 읽었으면 하는 게 내생각이다. 내가 지난 11월 초에 책을 구입했을 때는 책  가격이 정가가 1만원이었다.(발행은 2010년 8월6일발행한 83쇄). 그땐 아마 자기계발서 이벤트가 있어서 그랬는지 5천원에 구입했다. 오늘 직원들 선물하려고 보니 정가가 1만2천원으로 책가격은 20%가 올랐고, 알라딘 할인을 하더도 8400원이었다.  물론 출판사도 나름 사정이 있어서 정가를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가격정책을 쓸때 동일한 책을 나처럼  얼마전 5천원을 구매한 사람도 있는데 연말에 슬며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출판사 자체가 자충수를 두는 것 아닌가 싶다. 가격 인상을 하더라도 내년이 되어 금년 가격을 모를 시점이 되어 올리면 모를까, 책의 내용은 좋은데 책의 출판사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아닌가 싶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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