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조각 - 불완전해서 소중한 것들을 위한 기록
하현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여름 내내 무척 더워 환기를 위해 밤 9시면 집안의 창이란 창은 다 열었는데, 그때 올려다보았던 달처럼 숨통을 터주는 아름다운 글이다. 날마다 달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하현달 다음의 잠깐의 어둠 뒤엔 상현과 반달과 보름달이 있을 거라는 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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