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프레슬러의 『씁쓸한 초코릿』이요.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작가인 미리암 프레슬러의 올덴부르크 청소년도서상 수상작이에요. 지독한 열등감에 빠진 뚱뚱한 소녀가 자아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부모와의 갈등, 학교와 학업에 대한 부담, 친구간의 우정, 이성교제 등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고민들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 주인공 에바와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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