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된 작품들 중 김애란의 침묵의 미래는 김애란의 가능성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80년대생 여성작가들의 포문을 연 김애란은 역시 한발작 앞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내가 애정하는 작가 염승숙의 습도 인상적이었다. 그의 앞엔 굳이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필요없다. 소설 자체로 말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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