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시한부 일상을 사는 할머니의 에세이다.세상에 공격적이고 스스로를 악하다고 말하지만내가 본 그녀는 유쾌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여자이다.죽음의 시간을 보면서 일상을 이뤄가는 그녀는암치료 중임에도 담배를 피우고.멋진 외제차를 구입하고한류드라마.티비드라마의 DVD를 구입해 왼쪽 고개가 돌아갈정도로 빠지기도 한다.어둡지만 어둡지않은 그녀의 이야기는군데군데 키득거리게 만드는 정말 환한 에세이다
2016.01.28.일기처럼 진행되는 전개.가볍게 시작하는데 점점 빠져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