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를 좀 더 잘 키우고 싶고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커나갔으면 좋겠어서 읽게 되었다. 경제적인 금수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서적인 금수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얼마나 향후 아이의 미래 삶에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었다.
성경을 읽으면 어렵다. 특히 성경의 지명들이 이름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 감이 안 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더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지도에서 이동경로와 함께 성경의 대략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다가 궁금하면 찾아보게 된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로 어떻게 아기 키워야 할까 여러 육아책들을 보던 중 저자가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 기록된대로 내 아이를 똑같이 키울 수는 없겠지만 어떻게 키울지의 방법에 대해선 어느 정도 큰 틀은 잡혔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큰 틀을 잡기 위해 읽기 좋은 책이다.
모태신앙으로 믿음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지만 왠지 성경을 읽는 것은 어렵기만 했다. 특히,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꺼려졌던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쉬운 성경은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쓴 것 같다. 영어 전공자로 옆에 nlt 성경과 함께 읽으면 한글로 이해가 애매했던 부분들도 더 확실하게 이해되어 흥미롭게 성경을 읽고 있다. 얼른 1독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